한국지역난방공사는 신임사장으로 정승일(鄭勝一ㆍ63) 前 GS건설(주) 고문이 27일 취임했다고 밝혔다.
지난 14일 임시주주총회에서 사장으로 선임 의결되어, 지식경제부장관의 임명제청을 거쳐 대통령의 임명 절차를 밟아 선임되었으며, 임기는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제28조제1항에 따라 3년이다.
신임 정승일 사장은 인천 출신으로 제물포고등학교, 한양대학교 공과대학을 졸업하고, 현대건설(주) 발전사업부문장, 삼성물산(주) 건설부문 발전사업 팀장, GS건설(주) 발전사업 경영관리 고문을 역임했다.
정사장은 취임사에서 1. ‘종합에너지사’로 발전, 2. ‘책임경영’과 ‘현장중심경영체제’ 정착, 3. ‘창조적 고객만족 경영’ 실현, 4. ‘글로벌 경영체제’ 도입, 5. ‘핵심인재육성’, 6. ‘대화와 신뢰의 기업문화’ 조성 등 세부 추진계획을 임기중에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송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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