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송지영 기자] 용문면 행복돌봄추진단은 지난 8일 홀몸어르신 14명과 용문면 여성의용소방대원 20명과 함께 추석맞이 송편만들기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용문면 행복돌봄추진단에서 “16년 중점사업으로 추진중인 ”함께라서 좋아! 우리는 가족“의 월별 테마행사 중 하나로 평소 외롭게 생활하시는 홀몸 어르신들에게 추석을 맞이하여 말벗도 되어드리고 송편도 만들어 나누어 먹는 등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명절 분위기를 만들고자 용문면 여성의용소방대와 함께 하였다.
행사의 처음은 용문면 여성의용소방대가 준비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시작으로 행사에 참여한 모든 분들과 함께 홀몸어르신 김 할머니(79세, 용문면 조현리)의 생신을 축하해주는 자리를 가졌으며 용문면 여성의용소방대원의 안내하에 “추석맞이 송편만들기”가 진행되었다
행사 진행 후 나눔가게(신의주 토종순대국)의 식사기부로 홀몸어르신과 봉사자들이 함께 행복한 점심 식사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 한분은 “행사에 함께 해서 너무 즐겁고 고맙다. 한 달에 1회 있는 행사가 삶의 기쁨이다” 라고 소감을 말했다.
이번 행사에 함께 한 용문면 여성의용소방대(대장 박희자)는 “어르신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끼고 우리 또한 행복하다. 앞으로도 홀몸어르신들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하였고 이 행사와 더불어 홀몸어르신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도록 한과와 떡을 준비하여 훈훈한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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