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신개념점포 ‘IBK월드’ 1호점 개점
기업은행, 신개념점포 ‘IBK월드’ 1호점 개점
  • 대한뉴스
  • 승인 2008.08.28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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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은 신개념 사무기기와 업무방식으로 새로운 은행 지점 모델을 선보인 ‘IBK 월드' 1호점을 서울 은평구 진관동 은평뉴타운지점에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IBK월드’ 지점은 획일화된 은행 영업점 구조를 탈피해 개방형 객장을 적용하고, 텔러타워(Teller Tower)와 텔러ATM 같은 신개념 은행기기를 도입한 카페식 은행지점이다.

이 지점에서는 입출금 전용 ‘신속창구’를 전면 개편해 ‘텔러 ATM'으로 고객이 직접 송금, 입출금 등 은행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은행직원은 텔러타워에서 듀얼모니터를 통해 고객의 처리상황을 돕는 동시에 ’금융컨설턴트‘로 변신해 금융상담과 맞춤 상품 권유 등 은행 마케팅 업무에 집중할 수 있다.

현금은 사무기기에서 자동으로 처리된다. 현금관리에 대한 부담을 덜어 은행 직원은 단순업무 처리보다 금융상담기능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는 게 ‘IBK월드’ 지점의 특징이다.

상담창구는 칸막이를 설치해 고객들이 편안하고 개인적인 업무 처리를 보호할 수 있도록 했다. 상담창구도 텔러타워를 설치해 은행직원들의 현금관리를 쉽도록 해 상담에 집중할 수 있게 했다.

이밖에도 ‘IBK 월드’ 지점은 고급커피기계를 설치하고 오렌지색 컬러를 도입해 은행지점 인테리어를 ‘카페’형 분위기를 연출했다. 기업은행은 고객이 편안하게 방문하고 쉴 수 있는 동네 사랑방 역할을 할 수 있는 은행을 만들겠다는 생각이다. 신개념 기기의 도입 등으로 ‘IBK 월드’ 지점엔 통상 12명 정도인 기존 지점의 절반 정도인 5~6명의 인원이 일하게 된다.

김광남 채널기획부장은 “은평뉴타원내에 설치되는 IBK 월드 지점은 적은 비용과 인력으로 운영할 수 있어 기업은행의 개인금융을 강화하고 지점망을 확대하는 첨병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선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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