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송지영 기자] 평화와 소통, 생명의 가치를 주제로 한 제8회 DMZ국제다큐영화제가 오는 23~24일 김포아트홀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파주시와 고양시 일원에서 개최되던 DMZ국제다큐영화제 8회를 맞아 김포시가 동반 주관하며 참여하는 행사로, 청소년 대상 영화상영과 강연이 진행되는 ‘Docs for EDU’ 자유학기제 프로그램(23일)과 일반인 대상 장편 다큐영화 상영 프로그램(24일)으로 구성됐다.
특히 23일에 진행되는 ‘Docs for EDU’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은 지난 8월 31일 사전상영회를 통해 미리 선보여 참여 학생 및 인솔교사의 호응을 얻어 이번 ‘제8회 DMZ국제다큐영화제 in 김포’의 대표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 했다.
이어 22일 파주시 민통선 내 캠프 그리브스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23~24일 에는 김포아트홀에서 ‘눈을 감으면’, ‘테픽, 넘어져도 다시 일어날 수 있어’, ‘집처럼 따스한 별 아래’, ‘가현이들’, ‘그 날’, ‘바람커피로드’ 등 총 6편의 영화가 상영될 예정이다.
영화관람은 무료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DMZ 국제다큐영화제 사무국(www.dmzdocs.com, 1899-8318) 및 김포시청 문화예술과(031-980-248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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