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조정광 기자] 진천군보건소(소장 김달환)는 추석 연휴기간인 14일부터 오는 18일까지 5일간 의료기관 및 당번약국을 지정 운영하는 등 비상진료대책을 강화한다.
이번 비상진료대책은 교통사고 및 감염병 환자 발생 시 응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하고 관내 지역주민이 병. 의원 이용 진료 및 조제, 약품구입 등 군민의 불편 해소를 위한 대책으로 연휴기간 중 의료공백을 최소화 하기 위해 추진된다.
관내 진천성모병원 응급실은 24시간 응급진료가 가능하도록 비상진료대책을 마련하기로 했으며 보건소는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설치·운영하게 된다.
또한 관내 병·의원 9개소 및 약국 22개소가 추석연휴기간동안 순환 당번체계로 당직의료기관과 당번약국을 지정하여 운영키로 하였다.
응급의료정보센터(☎국번없이 1339)에서 관내 당직 병.의원 진료 안내를 받을 수 있으며 진천군 홈페이지(www.jincheon.go.kr)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진천군보건소 비상진료대책상황실(539-7321~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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