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도 UN 산하전문기구에서 활동해야한다
대만도 UN 산하전문기구에서 활동해야한다
대만 17개 수교국 공동발기, 유엔 사무총장에게 제출
  • 대한뉴스
  • 승인 2008.08.28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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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대만의 17개 수교국은 「중화민국 2300만 국민의 UN 산하 전문기구 활동에 참여 할 기본 권리를 심의할 필요성이 있다」는 내용을 주제로 한 안건을 공동 발기, UN 사무총장실에 제출했다.

이 안건은 9월 16일 개최되는 제63회 UN 총회 임시 의제 보충항목(supplementary item)으로 다뤄질 예정이다.

이에대만 정부는 환영과 감사의 뜻을 표하며, 중국당국도 대만 국민의 생각과 염원을 이해하여, 대만이 UN 산하 전문기구에 참여할 수있도록 협조해주기를 희망한다고 공식발표했다.

대만 정부에 따르면, 세계각국이 전 세계의 의제를 공동으로 처리하는 가장 중요한 무대인 유엔 전문 기구는 보편화(universality) 원칙에 따라 대만의 참여를 받아들여야 합다는 것.

주한 타이페이 대표부(대표 : 천.용.챠오)는 금일 보도자료를 통해, 한 예로 대만이 WHO가 주최하는 모든 기술적 회의와 활동에 참가하는 데에 엄격한 제한을 받고 있다면서 이로 인해 대만은 신속하게 최신 의료 정보를 얻을 수 없고, SARS(중증 급성호흡기 증후군)와 같은 심각한 질병이 발생해도 협조를 구할 수 없어 2300만의 대만 국민은 물론, 대만 거주 외국인 그리고 대만을 경유하는 외국인들의 보건 권익을 보호하는데 어려움이 잇다고 밝혔다.

이어 "대만은 국제 협력에 참여하길 희망하며, 국제 사회에 보답할 능력이 있다고" 타이페이 대표부는 덧붙였다.

(좌/천.용.챠오 대표 우/류.밍.랑 공보관..대만예술영화제에서..)

류.밍.랑 대표부 공보관은 '대만은 세계18대 경제력을 행사하고 있고, 대외투자액도 세계 상위20위권 안에 진입해 있습니다. 이런 막강한 경제력을 가지고 있는 대만은 기타 개도국과 발전 경험을 공유하길 희망합니다' 라고 말했다.

한편, 대만정부는 중국과 대만간의 평화적인 대화에 지지를 표해 주거나, 대만이 국제 협력과 발전에서 더 많은 공헌을 할 수 있도록 지지해 주시길 부탁한다는 공식입장을 주한 타이페이 대표부를 통해 전해왔다.

국제부 이명근 기자/외교통상부 출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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