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송지영 기자] 양평군이 지난 9일, 복지재정 부정 수급을 위한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복지재정의 누수 실태를 파악하고 우리군의 대응 대책을 모색하고자 실시한 것으로, 공무원 및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건복지부 복지급여 조사담당관 박호진 주무관의 강의로 진행됐다.
보건복지부 박호진 주무관은 복지재정의 부정수급 현황과 원인, 다양한 부정 수급 사례를 제시하며 부정수급에 대한 대응 방안 및 근절 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군 관계자는 “부정수급자 관리 강화 및 담당자 토론회를 통해 복지재정 누수를 방지하고 시설 운영 보조금 시·군 부담비율 조정, 자진신고 홍보 강화 등 복지재정 효율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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