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전남 담양군 대덕면에서 재초작업 중 말벌에 머리를 쏘여 사망하는 등, 이번 여름은 유난히 일찍 시작된 폭염 등 기상여건 변동으로 곤충들의 번식이 예년에 비해 20~30% 증가, 말벌, 땅벌 등 공격성이 강한 무리가 많아 주의가 요구된다.
<사진 좌: 응급약품이 없을 경우 찬물 찜질이나 식초 및 레몬주스를 발라 응급조치를 함.>
<사진 중:입에 상처가 없을 때 물린 부위를 약간 절개하고 입으로 독을 빨아낸다.>
<사진 우:손으로 눈을 비벼 이물질을 강제로 빼내려 하면 오히려 더 깊이 들어가 상처가 악화될 수 있음.>
소방방재청은 주의보 발령에 추석절 야외활동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적극 전개하는 한편, 안전사고 에방을 위한 각종 예방활동과 전광판, 지역매체 등을 활용한 홍보활동을 다각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안전수칙 및 응급조치 요령을 숙지하여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협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박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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