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토피아 김덕성 대표, 국내 중소기업과 미용 산업의 성장 및 수출을 위해 힘쓰다
뷰토피아 김덕성 대표, 국내 중소기업과 미용 산업의 성장 및 수출을 위해 힘쓰다
  • 김남규 기자 wolyo@korea.com
  • 승인 2016.09.22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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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남규 기자] 미용은 인류가 지구상에 출현한 구석기 시대 때부터 지금까지 전해져 온 인간의 기본적 욕구이자 행위이며, 인간의 미적 관심은 국가와 인종, 문화를 넘어 모든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욕구이기도 하다.

 

ⓒ대한뉴스

물론 미의 기준은 나라마다 다를 수 있으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화장을 하고 특히 머리를 손질하는데 많은 노력과 시간을 들인다. 우리나라 역시 70년대 들어 본격적인 경제성장의 국면에 들어서자 수많은 국민들이 미적 기준과 외모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이와 함께 국내 미용 산업의 규모와 가치 또한 함께 성장해 왔다.

 

이러한 상황에서 두피, 피부, 모발 관련 디지털 진단기와 클리닉 관련 기자재 및 제품을 전문적으로 제조해 온 “뷰토피아”의 회장이자 대한민국 미용 산업 전반에 걸쳐 활발한 무역촉진과 국제정보교류를 통해 국내 미용 산업의 성장을 촉진해 온 “(사)한국미용산업협회”의 회장인 김덕성 대표는 지난 수 십 년 간 국내의 중소기업과 미용 산업 관련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세계 여러 국가에 관련 장비들을 수출할 수 있도록 여러 건의와 제도를 만드는 데 힘써 한국미용산업계에서 큰 관심과 지지를 받고 있다.


중소기업의 성장과 미용 산업 수출확대에 큰 노력

 

지난 1991년 이래 전문적인 두피관리 및 미용장비제조를 해 온 뷰토피아는 대한민국 1세대 진단기 기업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독자적인 기술력과 오랜 노하우를 바탕으로 두피/피부 관리를 위한 기능이 하나로 탑재된 종합관리기인 ‘스캘프마스터’, 스캘프마스터의 모든 기능을 집약한 초소형 고성능 전문 두피관리기인 ‘뷰티마스터’, 스캘프마스터의 주요 기능을 담은 개인용 포터블 초소형 종합 관리기인 ‘울트라 핸디’, 세계 최초 천연 숯 미네랄 펌 롯드인 ‘헤어피아’등 여러 전문장비를 꾸준히 개발해왔다. 특히 뷰토피아는 포화상태인 국내 미용시장을 넘어 현재 해외 판촉에 집중하고 있으며, 처음 일본에서 시작한 해외사업은 현재 중국을 넘어 베트남으로까지 확장 한 상태이다.

 

(좌)중국 하얼빈 춘계 아태 국제 미용 박람회, (우)한중 미용산업 교류만찬 및 중국 지회장 임명식 ⓒ대한뉴스

이에 김덕성 대표는 “해외 시장에 수출을 많이 하기 보다는, 비중을 많이 두고 있습니다. 현재 국내시장은 한계가 있어 중국과 베트남에 주로 거래를 하고 있으며, 한국미용산업협회의 회장 및 국제통상회 국제 위원장직을 겸하고 있어 지금 본업인 뷰토피아의 수출사업보다 대한민국의 수출 촉진을 위해 열심히 일하고 있습니다”고 설명하며 “현재 대기업 위주의 경제기반이 유지되다보니 중소기업은 생존하기가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이에 따라 저 역시 지난 5월에 중소기업 중앙회를 통해 대통령께 해외수출 자금을 지금의 180억에서 300억으로 늘려달라는 요청을 했으며, 이러한 건의가 빠르게 받아들여지기도 했습니다. 이와 더불어 중소기업 박람회에서도 대통령께 ‘바이어 상담이 가장 빠른 길’이라는 건의를 해서 대통령이 이 또한 승낙을 해 주시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적극적으로 중소기업의 현 상황과 수출방안, 지원방안 등에 대해 끝없는 고민을 해 온 김덕성 대표는 그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아 3년에 한 번씩 바뀌는 한국미용산업협회 회장직을 2대, 3대에 이어 4대인 지금까지도 이어오고 있다. 하지만 한국미용산업협회의 회장직은 노력과 성과만으로 유지할 수 있는 자리는 아니다. 때로는 자신의 시간과 자비를 털어서까지 협회 일을 해야 하는데 이런 일을 사람들이 잘 하지 않으려 하기 때문이다. 결국 ‘한국미용산업협회의 회장’이라는 자리는 노력과 헌신, 봉사정신이 없으면 올라갈 수 없는 자리인 것이다.

 

헤어피아 ⓒ대한뉴스
전문업소용, PC 일체형 진단기 ⓒ대한뉴스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미용 산업과 중소기업의 육성을 위해 쉬지 않을 것

 

현재 뷰토피아의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더불어 한국미용산업협회 회장의 역할을 수행하느라 하루도 쉬는 날이 없는 김덕성 대표는 “미용산업협회의 회원이 현재 메이크업, 헤어, 피부, 교수 협의회 단체들로 구성되어있고 120개의 기업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많은 단체들의 이익과 안정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저는 하루도 쉴 수가 없습니다”라고 말하며 “자금을 쓸 때 법인카드를 사용하긴 하지만, 산자부 인증 사단법인이기에 공익사업과 공익만을 추구하며, 때로는 자비까지 털어가며 업무를 수행하기도 합니다”라고 이야기 했다. 실제 한국미용산업협회는 정부의 지원 자금 등, 약간의 혜택이 있지만 이마저 경기상황에 따라 급변하기 때문에 현재 큰 도움은 되고 있지 않은 상황이다. 중국과의 비즈니스관계에 대해서도 김덕성 대표는 “지금 사드문제로 비상이 떨어졌습니다. 중국기업에서 브레이크가 들어오고 있는데, 이를 타개하기 위해서는 미용 산업체가 함께 움직여야 합니다. 불과 몇 달 전만 해도 중국의 중앙정부와 지방 정부 초청으로 중국에 갔을 때 북한의 김정은을 ‘돼지자식’이라고 칭할 정도로 우리나라에 친근감을 표시했던 중국이, 사드 문제로 인해 바로 태도가 바뀌었습니다”고 말하며 “실제 사업을 하는 사람들에게는 이 사태가 직접적으로 다가옵니다. 위생 허가라는 제도를 3개월 내로 단축시킨다는 약속도 사드로 인해 미뤄진 정도이니까요”라고 현 상황에 대해 하소연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와는 별개로 국내 미용실, 두피관리 코너, 피부과에서 주로 미용장비 제품을 구매하고 있으며, 해외 박람회를 통해 3조원 이상의 수출실적을 올리고 있어 6월 4일 대통령 표창을 받기도 한 뷰토피아는 김덕성 대표의 주도로 한 순간도 빠짐없이 우리나라 경제와 수출에 도움이 되는 일만을 하고 있으며, 현재 대 중국 수출에 대한 대체 판매경로와 방안 들을 함께 모색해 한국 미용업계의 수출 위기를 극복하려 애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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