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송지영 기자] 지난 20일 김포시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원아 300여 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식품안전 뮤지컬 ‘알록달록 음식 신호등’ 공연이 평생학습센터 대강당에서 진행됐다.
경기도에서 주관하고 극단 ‘선물’에서 제작한 이번 공연은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품 선택 및 균형 잡힌 식습관형성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은 ‘알록달록 음식 신호등’이라는 주제 아래 빨강, 노랑, 초록의 색깔요정 삼형제가 병균대장에 맞서 색깔나라를 지켜낸다는 내용으로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식품의 안전성을 ‘음식 신호등’에 비유하면서 빨강불은 많이 먹으면 뚱뚱해지고 이가 썩는 등 몸이 허약해지는 음식, 노랑불은 우리 몸에 꼭 필요하지만 너무 많이 먹거나 편식하면 안 되는 음식, 초록불은 매일 먹고, 많이 먹어도 몸에 좋은 음식으로 표현했다.
이 외에도 공연 전에는 대강당 로비와 입구주변에서 ‘식생활안전 체험 전시’가 진행됐다. 이날 참석한 어린이들은 손 씻는 법, 올바르게 양치하는 법 등 건강을 챙기기 위한 방법과 목에 좋은 음식과 좋지 않은 음식에 대해 배웠다.
특히 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어린이 식품안전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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