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장유리나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해영 의원(부산 연제·정무위)은 최근 국무총리실이 제출한 ‘국무총리 취임 이후 세종-서울 숙박현황’을 분석한 결과, 황교안 총리가 지난 2015년 6월 18일 취임 이후 441일 동안 세종시 공관에 머문 일수는 59일에 그친 반면, 해외순방 일정 외 대부분에 해당하는 368일을 서울에서 체류했다고 밝혔다.
국무총리실은 황 총리가 취임 이후 368일을 서울 공관에 머물며 ▲수도권 행사 ▲청와대 및 서울청사 회의 ▲국회일정 ▲지방행사 등의 일정을 소화했다고 밝혔다.
이에 김해영 의원은 “국무총리는 세종청사의 실질적 수장임에도 세종시에서 집무를 보는 시간이 턱없이 적다”고 지적하고, “행정중심도시인 세종시의 안정적 정착과 행정 효율성 제고를 위해 세종 공관의 집무시간을 늘리는 방안을 모색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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