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봉사 외교)
캄보디아 (봉사 외교)
안면기형 어린이 38명에게 새로운 삶과 웃음을 선물
  • 대한뉴스
  • 승인 2008.08.31 17: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한은행은 서울대 치과병원(원장 장영일)과 함께 지난 8월 24일 ~ 8월 31까지 캄보디아 프놈펜 및 프레이벵 초빌리지 지역에서 아름다운 민간외교활동을 펼치고 돌아왔다.


<사진은 신한은행과 서울대 치과병원 의사들이 캄보디아 주민들에게 구순구개열 수술을 시술하는 모습>

이번에 두 기관이 공동으로 실시한 해외자원봉사 “Happy Smile for our Children &Friend”는 총 30여명의 의료진 및 자원봉사자가 참가하여 구순구개열(언청이) 수술 및 일반 치과 자원봉사활동이 진행되었고, 신한은행 현지법인인 신한크메르은행과 1사1촌을 맺은 프레이벵 초빌리지 지역 자원봉사도 동시에 펼쳐졌다.

금번 의료봉사에서는 여러 가지 기록과 에피소드가 있었다. 의료장비가 많아 현지 통관에 적지 않은 어려움을 겪는가 하면, 수술 중에 정전이 발생하여 촛불과 랜턴을 켜고 수술을 하기도 했다. 일반 치과진료는 2개 팀이 하루에 100명이 넘는 환자를 치료하는 살인적인 일정을 소화하였고, 특히 프레이벵 초빌리지에서는 현지 풍토병인 말라리아와 댕기열을 일으키는 모기와의 사투가 치열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봉사활동기간 동안 무더위와 타이트한 일정이 다소 버거웠지만 치료 후 밝게 웃는 어린이들의 모습에서 큰 보람을 느꼈다”며 향후에도 개발도상국에 대한 글로벌 사회책임경영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남윤진 기자

OFF Line 내외대한뉴스 등록일자 1996년 12월4일(등록번호 문화가00164) 대한뉴스 등록일자 2003년 10월 24일 (등록번호:서울다07265) OnLine일간대한뉴스 등록일자 2008년 7월10일 (등록번호 :서울아00618호)on-off line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