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송지영 기자] 양평군이 쉬자파크 내 유헬스센터를 설치하고 9월부터 본격 운영 중이다.
쉬자파크 유헬스센터는 체성분, 혈압, 혈당 등을 체크하는 건강측정 부스와 함께 쉬자파크 내 걷기구간 3지점(구간 1.2km)에 유헬스 체크폴을 설치해 운영 중이며, 지점별 칼로리 소모량 및 보행수를 확인해 체계적으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운영 중이다.
센터는 주중(화~금)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하며, 주말인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오후 5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오는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동절기 기간에는 휴무할 예정이며 내년 3월 재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권영갑 양평군 보건소장은 “군민이 보다 오래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가도록 일상생활에서 쉽게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건강증진 서비스 수혜의 기회를 높여갈 계획이며, 군민들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2013년도에 보건소와 양평물맑은시장, 갈산체육공원 등에 유헬스센터 및 유헬스로드를 설치해 운영 중으로, 지난 해 보건복지프라자 중앙센터에 이어 금년도에는 보건복지프라자 동부센터에도 유헬스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자가건강관리체계 구축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유헬스센터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보건소 건강행복과 보건복지프라자(☎770-2273/348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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