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장애인문화예술축제 리날레’ 힘차게 날아올랐다
‘2016 장애인문화예술축제 리날레’ 힘차게 날아올랐다
우리 모두 축제를 통하여 다시 날아오르자! 리날레(Re-Nale)!
  • 박철성 기자 pcsnews@hanmail.net
  • 승인 2016.09.25 15: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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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박철성 대기자] 23일(금) 오후 6시 서울 동숭동 마로니에 공원에서 ‘2016 장애인문화예술축제 리날레’가 개막식을 치루고 현재 성대하게 진행 중이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한 ‘2016 장애인문화예술축제’는 (사)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가 주최하고 ’2016장애인문화예술축제 리날레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프라임시리즈 공모지원 사업으로 선정된 12개 문화예술단체가 참여하여 영월, 대전, 제주, 대구, 부천, 부산, 광주를 돌고 올라와 대학로에서 마지막 축제의 불꽃을 태우고 있다.

 

축제를 통하여 다시 날아 오르자라는 의미의 ‘리날레(Re-Nale)’ 의미를 지닌 ‘리날레 아트 페스티벌(Re-Nale Art Festival)’ 은 개막일 오전 10시 장애인 다큐멘터리 영화 상영을 시작으로 활짝 문을 열었다. 오후 3시 30분에는 극단 ‘고래’의 길놀이 퍼포먼스 ‘소통의길 세레머니’가 펼쳐졌다. 그리고 오후 5시에는 ‘이은희 캘리그라피’가 상영됐다. 특히 관객들의 큰 환영을 받은 ‘서울오케스트라’의 식전공연은 축제의 흥겨움을 높였다. 이어 2014, 2015년도 대한민국 장애인문화예술경진대회 스페셜K 입상자의 가창공연이 펼쳐졌다. 6시부터는 본격적으로 이음스테이지와 퍼포먼스 스테이지에서 탱쇼, 승가원 사물놀이단, 세발자전거, 조금다른밴드의 버스킹 등의 축하공연이 진행됐다. 7시에는 신인 아이돌 ‘빌리언 바바 언더독’ 힙합씬의 신예 ‘오브로젝트’ 와 대중가수 ‘양파’가 무대 위를 누볐다.

 

이외에 현장을 찾은 방문객들을 위한 로봇승마체험, 캐릭터그리기, 미술전시, 서예전시, 미디어아트전, 연극 등 여러 다양하고 즐거운 부스체험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무대 중앙, 장애인문화예술단체 총연합회 상임대표 방귀희(축제 테이프커팅식 장면)ⓒ대한뉴스

한편 개막식에는 새누리당 이종명의원, 정관주 문화체육관광부차관 축사와 대회장인 (사)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 총연합회 상임대표 방귀희 인사말과 홍이석 조직위원장 행사경과보고가 있었다.

전국 장애예술단체와 장애예술인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이번축제는 장애예술인과 비장애 예술인이 함께 어울리는 프로그램으로 23일부터 26일까지 나흘 동안 진행된다. 이 기간에 인문학 강의, 국제 세미나 등도 같이 열린다.

 

장애예술인과 비장애예술인들은 앞으로 이번 축제를 기점으로 장애를 떠나 함께 소통하고 통합하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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