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송지영 기자] 양평군이 관내 주소지를 둔 다문화 여성 및 교육을 희망하는 군민의 사회참여 유도 및 취업지원을 위한「홈메이드 양성과정 교육」을 오는 10월 11일부터 운영한다.
홈메이드 양성과정이란, 가사 업무의 체계적이고 표준화된 정리와 수납을 위한 전문 지식과 기술 습득을 위한 교육과정으로 핵가족화와 여성의 사회진출 증가로 다변화되는 가족 형태 변화를 반영한 신규 일자리 중 하나다.
이에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지역의 여성 일자리 창출과 무점포 창업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양평에 들어설 예정인 한화휴양복합단지를 비롯한 다양한 숙박시설 증가에 대비한 교육과정”이라고 운영 배경을 밝혔다.
교육은 오는 9월 26일부터 선착순으로 15명을 모집, 교육을 실시하게 되며, 오는 10월 11일부터 11월 27일까지 9회에 걸친 교육이 진행된다.
접수방법은 방문접수(군청 일자리센터 또는 읍면 직업상담사)가 가능하며, 참가신청서와 군민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지참하면 된다.
특히 윤상호 지역경제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취업역량 강화 및 교육생들이 취업, 창업까지 연계될 수 있기를 기대하며, 관내에 숙박시설확충으로 인한 수요급증에 대비하여 전문인력을 양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업 취약계층에게 실제적으로 필요한 다양한 취업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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