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이 연말 겨울철에 대비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손길을 전하려는 사회공헌 상품 『다함께 사랑으로 예금』을 9월 2일부터 11월말까지 전국 지역 농.축협에서 판매한다.
이 예금은 11월말 기준 판매잔액의 0.1%를 이웃사랑 기금으로 적립, 총 100억원을 모금하여 연말에 사회 소외계층 10만 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 천만장, 김장김치 백만포기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 예금의 가입대상은 개인․법인 모두 가능하며, 예금상품은 일반정기예탁금, 복리식 정기예탁금, 만기자유정기예탁금 등에 가입하면 된다.
가입 금액은 1백만원 이상, 계약기간은 1개월 이상 60개월 이내 월 단위로 선택할 수 있다. 금리는 5~6%대로 지역농협별로 차이가 있다.
농협 관계자는 “국내 경기상황이 어려워 올 연말은 여느때보다 추운 겨울이 될 전망”이라며 “시의적절한 공익상품 출시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기획한 상품”이라고 말했다.
김선숙 기자 OFF Line 내외대한뉴스 등록일자 1996년 12월4일(등록번호 문화가00164) 대한뉴스 등록일자 2003년 10월 24일 (등록번호:서울다07265) OnLine일간대한뉴스 등록일자 2008년 7월10일 (등록번호 :서울아00618호)on-off line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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