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16만 G밸리인들의 축제 ‘G밸리 Week’ 열린다
서울시, 16만 G밸리인들의 축제 ‘G밸리 Week’ 열린다
  • 이영목 기자 dhns@naver.com
  • 승인 2016.09.26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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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이영목 기자] 넥타이를 매고 5Km를 달리는 ‘넥타이 마라톤대회’, 대형 패션아울렛을 배경으로 진행되는 패션쇼, 영상문화제 등 볼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한 ‘G밸리 Week’가 오는 9월 29일부터 10월 3일까지 G밸리 곳곳에서 5일간 진행된다.

 

ⓒ대한뉴스

 

올해 처음 시작하는 ‘G밸리 Week’는 서울시 최대 산업․고용 중심지인 G밸리에서 기업, 근로자, 시민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산업‧문화행사로, 최첨단 산업밸리인 G밸리의 특성을 반영하여, 수출상담회부터 융․복합 컨퍼런스와 게임영상․패션 중심의 문화행사까지 5일간 총 10개의 문화‧산업 행사가 열린다.

 

‘G밸리 Week’는 서울시, 자치구, 서울산업진흥원, 한국산업단지공단 등 G밸리 관련기관이 함께 참여하여 ‘G밸리 발전협의회’ 주최로 올해 처음 개최하는 행사이다.

 

서울시는 지난 ’15년 G밸리 활성화를 위한 G밸리 종합발전계획를 수립, 산업활성화, 교통‧녹지 등 인프라 확대 등의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다.

 

이번 ‘G밸리 Week’에서는 1:1 수출상담회(9.29~9.30), 사물인터넷을 매개로한 G밸리 융‧복합 컨퍼런스(9.29), G밸리 친환경 전기차 컨퍼런스(9.29), 우수기업 채용박람회(9.30)가 개최된다. 이를 통해 G밸리에 위치한 기업의 우수한 상품을 알리고, 첨단 산업에 대한 경험과 지식을 공유한다.

 

특히, 1개 기업당 평균 고용인원 16.6명 정도의 중소업체가 대부분인 G밸리 기업들의 해외시장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한 수출상담회를 개최, 중국, 동남아, 몽골, 이란 등 해외바이어 20여명 내외를 초청하여 희망기업에 한해 정보통신, 전기전자분야 1:1 상담회가 진행된다.

 

G밸리 우수기업 채용박람회도 열린다. G밸리 입주기업의 구인난을 해소하고, 청·장년 구직자에게는 일자리 제공하기 위하여 현장채용면접, 취업컨설팅 등이 진행되며, 구직을 다양한 취업준비 프로그램을 현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16만명의 직장인이 근무하는 서울시 최대 산업‧고용의 중심지인 만큼, 넥타이 마라톤대회, G밸리 패션페스티벌, 영상문화제, G밸리 전기차 에코 드라이빙 등 성큼 다가온 가을을 만끽하며 시민 누구나 참여하여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도 G밸리 곳곳에서 진행된다.

 

G밸리 넥타이 마라톤 대회는 넥타이를 착용하고 5km를 달리는 행사로, G밸리 근무자뿐만 아니라 일반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대형 패션 아울렛들이 모여 있는 패션산업중심지이기도 한 2단지에서는 아울렛(현대시티아울렛, W-mall, 롯데팩토리아울렛) 할인행사와 더불어 패션쇼가 진행된다.

 

2단지 내에서는 G밸리 에코 드라이빙을 개최하여 G밸리 친환경 전기차 특구단지 조성에 대한 관심을 더욱 높일 예정이며 3단지에서는 G밸리 입주기업 애니메이션, 게임 영상을 상영하는 영상문화제가 개최된다.

 

이 외에도 직장인 당구대회, 혜민스님과 함께하는 ‘G밸리 근로자 마음치유 콘서트’ 등에 참여할 수 있다, 수출상담회, 컨퍼런스 등 G밸리 Week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http://gvalley.seoul.kr/)를 통해서 일정 및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김선순 서울시 창조경제기획관은 “G밸리 Week는 성장가능성이 높은 청년·중소기업이 많이 밀집되어 있는 청년꿈터인 G밸리에서 16만명의 근로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산업·문화행사의 시작”이라며, “수출판로와 일자리를 찾고, 다양한 문화행사로 G밸리의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G밸리 Week가 G밸리인들의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함께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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