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이영목 기자] 비전2동 통장협의회(회장 이태진)에서는 지난 25일 평택시 비전2동의 상신부락(4통)을 방문하여 재능기부를 실시했다.
통장협의회에서는 먼저 마을의 몸이 불편한 독거 어르신댁을 방문하여 집청소, 오래된 이불교체, 가전제품 점검, 도배와 장판을 교체를 하는 등 집수리 봉사에 굵은 땀방울을 흘렸다.
신발을 벗고 들어가기도 어렵고, 구토가 나올 정도로 열악한 환경에서 거주하시는 할아버지댁을 방문한 통장들은 예정에 없던 도배까지 진행하는 등 내집일처럼 혼연일체가 되어 집전체를 정리하였다
새롭게 꾸며진 집을 본 어르신은 “몸이 불편해 혼자서는 할 수 없는 일들을 도와 줘서 감사하다. 집을보니 기분이 좋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서 상신부락 경로당을 방문하여 30여명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안전교육은 어르신들이 위급상황에 대처할 심폐소생술 체험과 방독면 체험, 화재예방과 진압을 위한 누전차단기 작동 요령 및 소화기 사용방법,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필수 안전수칙과 낙상사고 예방법 등으로 진행되었다.
한편 비전2동 통장협의회는 어려운 지역 이웃들과 일촌을 맺어 성품을 후원하는 등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하며 행복한 비전2동 만들기에 기여하고 있다.
종합지 일간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크리에이티브 코리아(등록번호:강서라00175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저작권자 © 대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