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이용춘 기자] 남양주경찰서(서장 김충환)에서는 최근 초등학교 통학로 주변 횡단보도에 무단횡단 근절 등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용 노란반사지를 부착하여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과 주민안전을 위한 경찰활동 추진으로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학교愛안전 활동의 일환으로 주‧야간 시인성이 높은 노란반사지에 교통사고 예방과 무단횡단 근절을 위한 재치 있는 홍보문구를 넣어 초등학교 통학로 및 무단횡단 상습 발생지역 노면에 부착하여 무단횡단 등으로 인한 교통사고 예방 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또한 눈에 띄는 것은 노란반사지 안에 새겨진 홍보문구이다.
기존의 딱딱한 교통사고예방 홍보문구와 달리 “초록불에 건너요 무단횡단 금지!” “학교愛안전! 멈추고, 살피고, 건너요!” “아빠는 안전운전! 나는 안전보행!” “학교愛안전! 무단횡단 NO!” 등 재치있는 홍보문구를 삽입하여 주민‧어린이들의 웃음을 자아냄과 동시에 무단횡단 예방에 적극적인 주민 동참을 이끌어 내고 있다.
노란반사지는 특수 코팅이 되어 있어 비‧눈 등 외부환경에도 보존성이 높은 재질이며 외부 빛을 반사하여 야간에도 시인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개당 제작비용이 5,000원으로 저렴하여 무단횡단 등 교통사고 예방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남양주경찰서는 지난 9월 1일부터 무단횡단 등 교통사고예방 노란반사지 부착 홍보를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120개소에 245개를 제작‧부착한 상태이다.
그 외에도 스쿨존 주변 노란 안전발자국과 노란신호등 설치 등 초등학교 통학로 주변 시설물 개선으로 학교愛안전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특히 김충환 남양주경찰서장은 “무단횡단 등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노란반사지 부착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시민들의 의견과 통학로 주변 교통사고 데이터 분석을 통해 모든 초등학교 통학로·무단횡단 상습 발생지역에 대해 확대할 계획으로 주민들의 안전을 위한 경찰활동인 만큼 적극 동참을 부탁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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