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의 전자정부 수준이 세계 제 2위로 등극했다.
대만 행정원 연구발전고핵(考核)위원회는 최근미국 브라운(Brown)대학이 실시한 '2008 세계전자정부 평가'에서 대만이 2위로 작년보다 한 단계 올랐다고 평가했다.
이어 연구발전고핵(考核)위원회는 보도자료를 통해 브라운 대학으로부터 대만이 58.7점을 받아 2위로, 그리고1위와 3위를 차지한 한국과 미국은 각각 64.7점, 53.7점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한편, 이번 평가는 작년 6월부터 7월까지 전 세계 198개국 1667개 정부 웹사이트를 대상으로 실시한 것인데, 평가 항목에는 중앙정부 웹사이트 내용, 보안, 전자거래, 웹 접근성, 외국어지원, 광고, 국민의 참여도, 온라인 서비스 등이 포함되었다.
국제부 이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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