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차 한-중 적합성평가소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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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전기전자제품 상호인정 품목확대 본격추진
  • 김남규 기자 wolyo@korea.com
  • 승인 2016.09.28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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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남규 기자] 한․중 양국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전기전자분야 시험성적서 상호인정 품목을 KC 및 CCC 대상 품목 전체로 확대하여 추진하기로 합의하였다.

 

양국은 9월 28일  중국 시닝에서 개최된 국장급이 수석대표로 참석한「한-중 적합성평가소위원회*」에서, 현재 양국이 시범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전기전자분야 상호인정을 KC 및 CCC 대상 품목 전체로 확대하기로 합의하였다. 또한 전자파 분야, 공기청정기 및 정수기 등에 대해서도 향후 상호인정 추진을 논의하였다.

 

한․중 양국은 올해 3월부터 전기전자 6개 품목에 대하여 국내 KC 인증과 중국 CCC인증에 필요한 시험성적서 상호인정을 위한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상호인정 대상 품목을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하여왔다.

 

이번 회의에서 양측이 상호인정 대상 품목을 KC 및 CCC 품목 전부로 확대하는 것으로 합의함에 따라 해당 인증기관들은 연내에 가능한 한 많은 품목에서 조속하게 이행이 될 수 있도록 후속조치를 할 예정이다.

 

또한, 현재는 중국측 인증기관 심사원이 실시하고 있는 CCC 공장심사를 국내 인증기관이 대행할 수 있도록 협력약정을 연내에 체결 하기로 하였다.

 

아울러, 미래부 소관의 전자파 분야에서 상호인정을 위한 공동작업반 구성, 환경부의 공기청정기 및 정수기에 대한 성능시험 상호인정 방안 등에 대하여 협의하였다.

 

우리측 수석대표인 최남호 기술규제대응국장은 “이번 회의에서 양측이 합의한 전기전자제품 상호인정 품목 확대 및 기타 분야의 상호인정 협력 방안에 대해서 중국측과 조속히 세부적인 사항을 논의해 나갈 계획이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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