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최용진 기자] 광주광역시는 29일 감사위원회 회의실에서 한국투명성기구 광주·전남본부, 반부패국민연대광주광역시연합회와 반부패·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광주광역시와 반부패 민간단체가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청렴․반부패 정책을 상호 공유하고 소통하는 것으로, 시의 청렴한 공직문화를 구현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3개 기관은 지역사회 부정부패 추방, 청렴한 풍토 조성, 청탁 금지법 조기 정착 지원을 위한 공동 노력, 광주광역시 청렴행정 공동 추진 등 지역청렴문화실천운동에 상호 협력하게 된다.
성문옥 시 감사위원장은 "이번 반부패 민간단체와 협약을 통해 다양한 청렴 방안이 도출되는 등 시너지 효과로 지역사회 청렴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광역시는 지난 5월 지역 공직기관과 시민․사회단체 등 15개 기관․단체가 참여한 민․관 상시 협의체인 청렴광주실천협의체를 구성해 청렴실천릴레이캠페인, 청렴해피콜, 자체청렴도조사, 고위공직자 청렴도 조사, 민간분야 청렴서약서 작성 의무화, 청렴 시민감사관제 운영, 청렴 강조의 달 운영 등 청렴도 향상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종합지 일간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크리에이티브 코리아(등록번호:강서라00175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저작권자 © 대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