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남규 기자] 산업부 주형환 장관과 정만기 제1차관은 10월 1일부터 10월 3일까지 연휴기간을 맞아 9.29일 개막한 쇼핑관광축제 코리아세일페스타에 대한 집중 현장점검에 나설 예정이다.
주형환 장관은 수유시장(10.1), 롯데백화점/면세점(10.2), LG베스트샵 및 신라 아이파크면세점(10.3) 등을 차례로 방문하여 할인품목 및 할인율 등 행사 진행상황과 매출 등 실적현황, 소비자 반응 등을 면밀히 체크하고 관련자들을 격려할 계획이다.
특히, 전통시장인 수유시장에서는 장관과 동행 경제단체인들이 먹거리 등 물품을 구매하여 인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정만기 제1차관은 용산 전자랜드(10.2), 현대백화점 미아점(10.3)을 방문하여 행사 현장을 점검할 예정이다.
한편 정차관은 9시반 코엑스에서 KSF 관계부처 회의를 소집하여 매출 등 실적 현황, 외국인 관광객 방문 현황, 전통시장 동향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한편, 코리아세일페스타 첫날(9.29) 5대 백화점(롯데, 신세계, 현대, 갤러리아, AK)과 대형마트 3사(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의 매출 동향을 분석한 결과, 백화점을 중심으로 작년 대비 매출이 크게 신장된 것으로 나타났다.
우선 백화점(롯데, 신세계, 현대, 갤러리아, AK)의 경우, 작년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 첫날인 10.1(목) 대비 매출 24.1% 증가했고, 특히 할인행사가 없었던 ’14년 10.2(목) 대비로는 56.9% 증가한 것.
대형마트(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는 작년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 첫날인 10.1(목) 대비 매출 0.5% 증가하여 큰 변동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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