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진 기자] 지난 27일(수) 제천시 시민회관 광장. 지난해 11월 14일 열린 민중총궐기대회와 관련해 최근 사망한 농민 고(故) 백남기씨(69)를 추모하는 시민분향소가 차려졌다.
제천지역 시민단체 연합체인 제천시 농민회, 제천시민사회단체협회가 분향소를 설치한 이후 제천시와 인근지역의 시민들의 조문이 이어지고 있다.
이근규 제천시장도 30일(금) 故 백남기 농민 분향소를 방문해 추모의 의식을 가졌다. 불의의 사고로 사망한 백남기 농민을 추모하며, "고인의 영전에 14만 제천시민의 마음을 모아 삼가 조의를 표한다“는 애도의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제천시는 쌀값 폭락과 쌀 재고 문제를 해소함으로써 제천의 농촌을 반드시 지켜내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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