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EX에서 ‘2008 대한민국섬유교역전’ 열린다.
COEX에서 ‘2008 대한민국섬유교역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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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8.09.03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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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 섬유・패션산업의 수출활로 모색 및 확대를 위한 F/W 섬유소재 전문 전시회인 ‘대한민국 섬유교역전(Preview in Seoul; PIS)'이 ’08.9.3~9.5(3일간), 삼성동 COEX 인도양홀에서 개막한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PIS는 중국, 일본 등 해외 7개국 35개 업체와 국내 166개 업체 등 기업들의 참여가 늘어나면서 국내 최고의 섬유전시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08.9.3(수) 11:00~, COEX 인도양홀에서 개최된 동 전시회 개막식에는 한승수 국무총리와 함께 지식경제부 임채민 1차관,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정장선 위원장, 한국섬유산업연합회 노희찬 회장 등 120여명이 참석한다.

미리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한승수 국무총리는 인사말을 통해 ‘출품된 섬유들이 친환경 소재가 많다’고 평가하면서, ‘친환경 그린섬유, 에너지 절약형 섬유소재 등이 크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바, 이러한 상품개발에 더 노력해야 된다’고 앞서 전했다.

이번 전시회는 아주 가볍고 얇은 원단, 땀흡수를 잘하고 빨리 마르는 섬유, 불에 잘 타지 않는 난연섬유 등의 첨단 기능성 소재, 구겨져도 금방 원상회복하는 형상기억 소재 등의 감성 소재, 오가닉코튼(친환경 면), 리사이클 섬유 등의 친환경 소재가 전시되어 한국이 세계적인 섬유소재 강국임을 보여주었다.

㈜영풍필텍스 및 ㈜파카는 옷 한 벌의 무게가 100g 정도인 초경량 쾌적 소재를, 쌍영방적㈜ 등은 가볍고 질기며 인체친화적인 한지를 활용한 제품을 전시하였으며, ㈜신흥, ㈜루디아 등은 페트병과 폐그물로 만든 재생폴리에스터 원단, 오가닉 코튼 등의 친환경 아이템을 선보였다.

이와 함께 스마트 의류 등 IT 융합섬유를 전시하는 IT관, 세계 유명 브랜드의 의류를 기획하는 업체들로 구성한 의류프로모션특별관, 개성공단에서 생산된 제품들을 선보이는 개성공단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시회와 함께, 트렌드 포럼관 운영, 트레이드 쇼 개최, ‘동대문 패션축제(9.4~9.6)’와의 연계 등을 통해 입체적인 전시회가 되도록 구성했으며, ‘미주 및 유럽의 섬유시장 동향’(PFIN), ‘세계 유통시장의 변화’(말콤브릿지) 등 다양한 세미나도 동시 개최되어 섬유트렌드를 한 눈에 볼 수 있게 하였다.

 

송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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