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새로운 기업광고 캠페인 전개
신한카드, 새로운 기업광고 캠페인 전개
  • 대한뉴스
  • 승인 2008.09.03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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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사장: 이재우)가 업계 리더로서의 새로운 자세를 보여주는 기업광고 캠페인을최근 선보였다.

현재 사회, 경제적인 상황을 고려하여 기획된 이번 캠페인에는 건전한 카드 사용 문화를 선도하고자 하는 신한카드의 의지가 담겨 있다.



신한카드는 ‘건전한 카드 사용’이란 단순히 돈을 쓰는 일차원적인 소비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가치 있는 소비여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카드는 주로 자신보다 다른 사람을 위해 사용될 때 그 가치가 돋보이게 된다. 우리는 “밥 한 번 살게”, “우리 아들한테 읽어 줄 동화책 사야지”와 같은 말을 일상 생활 속에서 흔히 하는데, 이 속에는 약속과 사랑이라는 가치가 들어있다. 즉, 가치 있게 신용카드를 쓴다는 것은 소중한 사람과의 ‘약속’을 지키는 일이며, 소중한 사람에게 ‘사랑’을 전하는 일이다.


이러한 점을 토대로 신한카드는 다음과 같은 핵심 메시지를 도출하였다. ‘고객들의 소중한 약속과 사랑이 신한카드를 통해 이루어지길 응원한다’는 것.

신한카드는 이러한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하여 ‘약속’과 ‘사랑’을 개별 테마로 제작한 2편의 광고를 동시에 방영한다. 광고는 ‘당신의 약속을 응원합니다’, ‘당신의 사랑을 응원합니다’를 각각의 슬로건으로 내세우고 있는데, 여기엔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고객들에게 힘을 주고자 하는 신한카드의 바람이 잘 반영되어 있다.



□ <약속>편

<약속>편은 말로만 하던 소중한 약속을 고객들이 꼭 지킬 수 있도록 신한카드가 응원하겠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어머니에게 받기만 하던 사랑을 돌려드리겠다는 딸의 약속, 바쁜 직장 생활 속에서도 아들과 휴가 가겠다는 아빠의 약속 등이 옴니버스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약속>편은 母女, 父子 등 실제 가족인 일반인들을 모델로 캐스팅하여 자연스러운 연출을 이끌어냈고, 한 장 한 장 사진첩을 넘기는 듯한 모노톤의 화면으로 감성을 자극하고 있다는 평이다.

□ <사랑>편

학생들을 향한 선생님의 사랑을 담아낸 <사랑>편은 꼴찌만 하고 있던 반 학생들에게 담임 선생님이 ‘시험에서 1등 하면 한 턱 쏜다’고 했더니 실제 1등을 했다는 내용. 선생님이 학생들을 위해 식당에서 많은 돈을 썼지만, 학생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에 흐뭇한 마음이 더 컸다는 선생님의 사랑이 광고 속에 잘 표현되어 있다.

이 광고는 한 고등학교에서 있었던 실제 사연을 소재로 제작하여 더욱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신한카드측은 “바쁘고 힘들수록 사람들은 일상에 묻혀 소중한 것들을 잊고 사는 경우가 많다”며 “요즘처럼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에 단순히 카드 혜택을 전달하는 광고보다, 마음이 따듯해지고 힘을 줄 수 있는 광고를 하는 것이 보다 1등 기업다운 자세가 아닐까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약속>편과 <사랑>편을 보고 나면, 사랑하는 사람과 했던 약속 중에 지키지 못한 건 무엇이었는지, 표현하지 못했던 사랑은 무엇이었는지 한 번쯤 생각해보게 된다. 광고를 통해 잠시 잊어버렸던 약속과 사랑에 대한 소중함을 깨달으며 마음이 훈훈해지는 듯하다.

한편 신한카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건전한 소비문화를 이끌어가는 리딩카드사로서의 이미지를 형성하고, 소비자들과의 정서적인 유대 관계를 바탕으로 소비자들로부터 더욱 신뢰받는 기업으로 성장하길 기대하고 있다.

김숙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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