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서울국제뮤직페어(MU:CON) 개막
2016 서울국제뮤직페어(MU:CON) 개막
상암, 홍대 일원에서 국내외 음악산업 관계자 한자리에
  • 오상현 기자 dkorea333@hanmail.net
  • 승인 2016.10.05 18: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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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오상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조윤선, 이하 문체부)가 후원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송성각)이 주최하는 ‘2016 서울국제뮤직페어(MU:CON SEOUL 2016, 이하 뮤콘)’가 10월 6일(목)부터 8일(토)까지 상암동과 홍대 일원에서 개최된다.

 

‘세계 음악시장으로 들어가는 열쇠(Key to the Global Music Gate)’라는 슬로건 아래 열리는 뮤콘에서는 케이팝(K-Pop)과 밴드 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지는 쇼케이스와 국내외 음악 전문가들이 참석하는 콘퍼런스, 해외 구매자들(바이어)과 국내 업계 관계자, 음악인(뮤지션)들과의 비즈매칭 등 다양한 행사를 만나볼 수 있다.

 

상암동과 홍대 일대에서 케이팝과 인디음악 쇼케이스 이원 개최

문화방송(MBC)의 디엠시(DMC) 페스티벌과 연계해 열리는 올해 쇼케이스는 10월 7일(금)과 8일(토) 양일간, 상암동과 홍대 일원에서 케이팝 중심 쇼케이스와 인디밴드 중심 쇼케이스로 나뉘어 이원으로 운영된다. 케이팝 관련 음악인(뮤지션)들의 무대는 문화방송 공개홀을 중심으로 개최되며, 인디밴드 중심의 무대는 홍대 상상마당과 무브홀 두 곳에서 개최된다.

 

특히, 10월 6일(목) 저녁에는 상암동 문화방송 야외무대에서 뮤콘 개막 기념 ‘아시아 뮤직 네트워크 빅 콘서트’가 개최된다. 이번 무대에서는 88서울올림픽의 주제가인 ‘손에손잡고(Hand in Hand)’를 작곡한 조르지오 모로더와 국내 실력파 걸그룹 씨스타의 협업 무대도 펼쳐진다.

 

한중음악산업포럼과 케이(K)-뮤직포럼으로 산업계의 흐름 분석

이번 뮤콘에서는 음악산업의 흐름을 분석하고 업계의 수요를 반영한 주제로 총 20여 개의 콘퍼런스가 운영되며, 조르지오 모로더와 작곡가 김형석의 기조강연도 마련되어 있다. 이와 함께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케이(K)-뮤직포럼, 제2차 한중음악산업포럼이 개최되어 세계적 흐름을 조망하고, 음악을 매개로 하는 국제교류의 활성화를 도모한다. 아울러 넥스트의 기타리스트인 김세황이 세계적 기타 브랜드인 깁슨(Gibson)과 함께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기타 클리닉’ 시간도 제공한다.

 

이와 함께 해외 주요 음악 페스티벌 감독과 국내 음악인들을 연결하는 ‘피칭・초이스’ 프로그램과 국내외 음악산업 구매자(바이어), 방송 및 공연 관계자들 간의 비즈매칭을 위한 상담 테이블 운영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는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매년 개최되는 우리나라 최대의 국제 음악 시장인 뮤콘이 케이팝은 물론이고 다양한 장르의 우수한 우리 대중음악이 세계로 진출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서 그 역할을 강화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2016 서울국제뮤직페어 누리집(www.mucon.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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