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조정광 기자] 진천군보건소(소장 김달환)는 최근 관내 어르신과 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무료예방접종은 지정 의료기관 18곳에서 지난 4일부터 오는 11월 15일까지 실시하며, 만65세 이상 노인(1951년 12월 31일 이전출생자)이 대상이다.
만65세 이상 어르신은 전국 보건소(지소) 및 지정 의료기관에서 주소지와 관계없이 무료로 접종이 가능하다
또한 진천군보건소는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만65세 이상 노인, 50세~64세 중 기초생활 수급자, 장애인 1-3급, 국가유공자, 만성질환자 등을 대상으로도 무료 접종할 계획으로 신분증이나 관련 증빙서류를 지참하고 방문하면 된다.
유료예방접종은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만50세~만64세, 임신부, 의료인을 대상으로 우선 접종할 계획이며 비용은 8,000원으로 신분증을 지참하고 방문하면 된다.
이번 진천군보건소 예방접종은 생거진천종합사회복지관(1층 다목적실)에서 실시하며, 면지역은 관할 각 보건지소에서 자체일정에 따라 실시한다.
특히 진천군보건소 관계자는 "원활한 접종을 위해 충분한 백신을 사전 준비해 의료기관의 백신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진행할 계획”이라며 “주민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진천군보건소 예방접종실 (☎539-7328)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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