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양훈 기자] 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더불어민주당, 안양4)은 10월 6일(목) 11시,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열린 ‘경기도 시각 장애인 복지대회’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 앞서 열린 식전공연에서 정기열 의장과 김상돈(더불어민주당, 의왕1), 장현국(더불어민주당, 수원7)의원은 (AG밴드) 색소폰 공연을 통해 대회 열기를 더하며 참석자를 격려했다.
축사를 통해 정 의장은 “서른일곱번째 맞는 흰지팡이의날 (10.15)과 아흔번째 맞는 점자의 날 (11.4)을 기념하기 위한 뜻 깊은 자리에 초대받아 기쁘다”고 말하며 “오늘의 행사를 통해 많은 도민이 시각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버리고, 관심을 가질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정 의장은 “경기도에는 5만여 시각장애인이 있고, 전국에서 가장 많은 인구가 생활하고 있지만 편의시설(음성유도기, 유도블록, 점자촉지판 등)이 많이 부족하다”며 “시각장애인 전용복지관이 5개인 서울시와 비교해 경기도에는 의정부에 1개소밖에 없는 실정이다”고 말하며, 개선방안 마련을 약속했다.
오늘 대회는 경기도 시각장애인 연합회 회원 등 1,000여명이 참석했으며, 정 의장은 축사와 유공자 표창을 하며 성공적인 대회를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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