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오상현 기자] 터키항공은10월 5일,‘토파스’, ‘아마데우스’와함께 16개여행사를대상으로새로운항공권예약시스템‘네고스페이스(Negotiated Space의약자)’에대한설명회를개최하였다.
‘네고스페이스’는토파스가지난 7월새롭게선보인예약기능으로, 항공사가제휴를맺은여행사에게블록좌석을할당하여해당좌석을 GDS(Global Distribution System, 항공권예약시스템) 상에서자유롭게조정및판매를할수있는시스템이다. 네고스페이스는기존의시스템과달리블록좌석의판매현황파악과관리를 GDS에서실시간으로확인할수있으며할당블록좌석소진시추가요청도가능해여행사가보다더효율적으로항공권예약과발권업무를관리할수있다.
이자리에서는네고스페이스의기능에대한토파스의자세한설명의시간을가졌으며, 이에앞서토파스와아마데우스는네고스페이스선도적도입으로한국여행시장의발전에이바지한바를높이사터키항공에감사패를증정하였다.
터키항공의무함메드파티둘마즈(Muhammed Fatih Durmaz) 지점장은, ‘항공사의목표는단지항공사자체의발전에그치는것이아니라, 합리적이고편리한네고스페이스와같은기능이가치를인정받아시장에자리잡도록앞장서서홍보하고이를통해궁극적으로여행시장의발전을도모하는데에있다. 이러한취지의행보로영광스러운이감사패를수상해기쁘게생각한다’고소감을언급했다.
토파스의박인채대표는인사말에서, ‘네고스페이스가업무프로세스개선으로생산성을제고하고새로운수익모델창출에기여하기를진심으로바란다’며기대감을표했고, 아마데우스의요한놀드크위스크(Johan Nordqvist) 상무는, ‘터키항공과함께네고스페이스가한국에진출하게된것을기쁘게생각하며, 세계적으로사용이빠르게확산되는시스템인만큼한국시장의발전에크게기여하리라예상한다’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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