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송지영 기자] 양평군(군수 김선교)은 오는 10월 11일부터 11월 9일까지 양평산림교육센터에서 산림교육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특별프로그램은 초등학생 및 중학생 대상 두 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쉬자파크의 깊어가는 가을을 배경으로 진행된다.
초등학생 대상으로는 숲 속에서 친구들과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며 관계․소통․배려․정의․슬기 등 공동체 활동의 핵심역량과 창의적 인성이 배양될 수 있도록 해 주는 “숲에서 채우는 오감오덕” 프로그램이, 중학생 대상으로는 자유학기제와 연계하여 학생들의 눈높이에서 숲 해설가․숲길 체험지도사 등 산림교육 관련 진로 정보 습득과 진로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나도 숲 해설가”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전략기획과 신동원 과장은 “내년도 본격 산림교육센터 운영에 대비하고자 이번 특별프로그램을 준비하게 됐다”며 “많은 관내 초등학생 및 중학생이 양평 쉬자파크의 가을을 느끼며 숲에서 다양한 체험과 교육을 하고 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프로그램의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가대상은 양평군 관내 초등학교 및 중학교이다. 자세한 문의는 전략기획과 산림문화개발팀(☎031-770-2464)으로 하면 된다.
한편 양평산림교육센터는 최대 100명의 강의와 워크숍이 가능한 교육동과 최대 70명이 수용 가능한 숙박동이 함께 준비되어 있어 각종 소규모 워크숍 장소로도 각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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