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송지영 기자] 양평군보건소(소장 권영갑) 보건복지프라자는 오는 10월 14일부터 11월 11일까지 매주 수요일.목요일 2회 양평군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65세 미만 성인 고혈압 진단자를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하여 “고혈압 바로알기 건강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참여자들은 사전․사후 건강측정(혈압․혈당․콜레스테롤․체성분)을 통해 교육이 운영되는 동안 개개인의 건강수치 변화와 함께 정확한 건강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특히 고혈압질환에 대한 기존의 일방적인 주입식 교육에서 체험형 교육으로 나아가 운동, 고혈압 질환 실습, 짠맛 테스트, 식단 체험 등을 운영하여 교육생이 지루해하지 않고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뿐만 아니라, 경기도 고혈압․당뇨병 교육상담 표준화사업을 연계 운영하고 보건소 전문 인력 및 외부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 교육과정을 통해 보다 전문적인 심뇌혈관예방관리교육을 제공받을 수 있다.
특히 권영갑 보건소장은 “고혈압은 올바로 알고 대처하는 것이 중요하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가 건강관리 기술을 습득하여, 일상 속에서 스스로 자신의 건강상태를 개선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고혈압 바로알기 건강교실” 참여 문의 전화는 건강행복과 보건복지프라자팀 (☎ 031-770-2278)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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