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실시공’, ‘책임경영’으로 살기 좋은 나라 건설
‘성실시공’, ‘책임경영’으로 살기 좋은 나라 건설
2006년 건설의 날, 「은탑산업훈장」수상, 이화공영(주) 최삼규 회장
  • 대한뉴스
  • 승인 2006.08.22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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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산업 발전에 기여·사회봉사활동은 고객 사랑의 마음


우리 경제도약의 큰 힘이 되고 있는 건설산업. 장기화된 난항속에서도 건설인 특유의 투지와 의지력을 바탕으로 경제발전의 초석을 닦는데 노력해 온 기업이 있다. 최근 개최된 ‘2006 건설의 날’에 그간의 노고를 인정받아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한 이화공영(주)의 최삼규 회장은 지난 반세기 동안 건설분야의 발전을 위해 노력함으로 국내 건설시장의 발전에 일조함과 동시에 오랜 기간 동안의 사회봉사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업계의 귀감이 되고 있다. 48년간의 노력으로 견실한 중견기업으로 성장한 이화공영(주)의 최삼규 회장은 후손들에게 좋은 것을 물려주는 기업이 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 건설업 반세기, “나는 복 받은 사람”

“내가 받은 것이 아니라 나의 가족이라 할 수 있는 직원들 모두와 함께 받은 것이라 생각해요. 각 자 자신의 자리에서 성실히 일해 준 직원들과 주위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이화공영(주)는 ‘생활가치 향상, 살기 좋은 나라 건설, 진정한 의미의 종합건설’이라는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시공 및 고객 서비스를 실천함으로써 미래지향적인 건설기업으로 발전하고자 노력하는 기업이다.

반세기 가까이 건설인으로 살아오는 동안 48년 전, 건설 일을 처음 시작했을 때가 가장 어려웠었다고 말하는 최 회장은 현재의 기업으로 우뚝 성장하기까지 주위에서 도와주었던 많은 분들의 정성이 고마울 뿐 이라며 “자신은 복 받은 사람”이라고 얼굴 가득히 기쁨을 표현했다.

1958년 협창토건(주)를 시작으로 48년 동안 오직 건설업에만 종사해 오면서 건설산업 발전에 초석을 닦아 온 그는 사회간접자본, 철도, 발전소, 주택, 도로 등과 같은 건설분야에서 기술력을 나타내며 기타분야에도 참여함으로써 호평을 받고 있다. 그 결과, 지난 반세기 동안의 노력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기반을 확보하고 견실하고 투명한 기업이라는 이미지를 확보하여 금번 ‘2006 건설의 날’에 은탑산업훈장을 받게 됐다.

“공사를 낙찰받았을 때의 성취감은 잠시뿐입니다. 그것을 수행하는 단계부터는 말로 설명할 수 없을 정도로 힘든 것이지요”

공사를 맡았을 때의 성취감과 자신감을 바탕으로 수행단계부터 직원들과 머리를 맞대고 노력했던 시간들이 감사했다고 고백하는 최 회장은 공사 수행 단계부터가 시작이라며 맡은 바 성실함으로 ‘고객이 원하는 작품을 만들어야 겠다’는 ‘성실시공’의 굳은 결의를 세우고 매사에 임했다.

이를 통해 고객사들로부터 신뢰를 획득한 이화공영(주)는 많은 사람들의 생활가치를 더욱 높이는 데 이바지 할 수 있는 기업이 되기 위해 임직원 모두가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전했다.



◆ 이화공영(주)의 트레이드마크는 ‘성실시공’

이화공영(주)는 자체사업보다는 대부분 외주사업을 많이 하고 있다.

“예를 들어 공장을 준공하게 되면 ‘내 집에 문고리를 이렇게 달았을 때 편리할까?’하는 생각으로 때론 ‘어떻게 하면 고객들이 편리하게 살 수 있도록 할 것인가’하는 생각을 제일 먼저 하게 됩니다”

최 회장은 못 하나를 박더라도 사용자 측면에서 생각해 고객의 입장을 중시하고 이해하기 위해 애를 쓴다.

“설계대로만 하는 것이 아니라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다른 사람들이 발견하지 못하는 부분도 폭넓게 수용해서 사용자가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건설자의 임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는 건설현장에서 부분 부분마다 꼼꼼함과 세심함을 강조하며 사소한 부분도 그냥 넘어가지 않고 세세히 관리하는 것을 생활화하여 직원들에게도 늘 이 점을 강조한다.

때문에 국내의 건설 환경이 급변하는 상황속에서도 최 회장은 그간의 축적된 기술적인 노하우와 카멜레온과 같은 경영 능력을 발휘해 고객감동을 이끌어냄과 동시에 경쟁력을 갖춘 건설기업으로서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최 회장은 앞으로 이러한 불확실성이 증가하고 급변하는 건설환경 속에서도 향후, 세계를 향한 무한한 기회를 적극 모색하여, 안정성과 축적된 전문성을 기반으로 국제적인 경쟁력을 키움으로써 미래지향적인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 밝혔다. 앞으로 이러한 실력과 노력을 바탕으로 해외건설 진출 계획도 갖고 있어 국제적인 표준에 걸맞도록 기술력 증강을 위해 연구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어렵지 않고 힘들지 않은 일은 없어요. 리더로서 성공적으로 직무를 수행하기 위해서는 부단한 노력이 있어야 합니다”

정직하게 노력하면 결과에 따른 결실을 얻을 수 있음을 몸소 체득한 최 회장은 확신에 찬 모습으로 업계의 난항도 긍정적으로 관망하며 앞으로 서서히 문제를 해결해 나간다면 건설경기도 점차 좋아질 것이라고 말한다.

부정적인 이미지가 아직은 잔존해 있는 건설업계 속에서도 긍정적인 기업환경을 조성하며 변화를 이끌어 내고자 노력하고 있는 최 회장은 직원들에게도 늘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 기업의 발전을 이끌어 내는 것’이라고 당부한다고 전했다.



◆ 행동하는 건설인…우량 건설업체 도약 목표

이화공영(주)의 비전은 ▲선진 기술력 및 관리역량을 갖춘 전문가들이 주축이 되어 ▲주주이익을 극대화시키기 위하여 ▲회사의 최대 강점인 안정성과 점진적인 도약을 균형 있게 추진함으로써 ▲업계 내에서 지속적인 경쟁력을 구비하고 ▲모두가 원하는 종합건설 회사로써의 입지를 강화하는 등 크게 4가지를 세워 실천하며 우량건설업체로의 도약을 꿈꾸고 있다.

SOC시설의 건설과 철도건설공사, 당진화력발전소, 호남복선 제3공구, 경인선 구로-인천간 복복선 전철 1공구 및 전라선 제7공구 노반신설공사, 경찰청 기동대 숙영시설 및 경찰서 청사 신축 등 공용청사에 이르기까지 방대한 공사를 맡아 진행해 왔다. 특히, 이 가운데 국내에 5개 기업만이 보유하고 있는 최첨단 바이오를 포함한 제약시설 건설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어 앞선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최 회장은 향후, 몇 년 안에 제약회사마다 미국 FDA에서 인정할 수 있는 고급설비를 갖춰야 한다며 우리나라 제약회사의 70%가 설비를 개선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국전력공사로부터 2년 연속 우수시공업체로 선정 받는 등 성실시공을 기반으로 건설산업발전에 기여해 오고 있는 이화공영(주)는 ISO/KSA 9001 규약에 의한 국제 수준의 품질경영 시스템을 구축하고 실행하며 기술력과 품질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여 영업역량을 극대화함으로서 확고한 시장영역을 확보하고 있다. 또한, 품질경영 시스템 실행의 분석을 통해 시스템의 적합성, 효과성에 대한 문제점을 개선하여 품질시스템이 최적의 상태로 유지발전 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고객 요구사항, 법적 및 제도적 규제사항을 모든 업무에 반영하고 실천하여 정도경영의 반석위에 고객만족을 실현함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화공영(주)는 ‘행동하는 건설인’이라는 사훈아래 임직원 모두가 고객만족 건설서비스를 실현한다는 공동의 목표를 바탕으로 ISO 14001국제환경규약에 의한 환경 경영시스템을 구축하고 환경 목표 및 세부목표를 설정하여 지속적인 환경개선을 추진하며 지역사회의 환경보전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며 지원하고 있다.


◆ ‘봉사활동’은 기업의 의무

사회공헌사업에도 오랜 기간 동안 적극 지원하고 있는 최 회장은 “기업활동을 하다보면 사회활동도 하고 사회활동도 하다보니 남을 위해 좋은 일도 할 수 있게 됐다”며 겸손함 섞인 말을 전했다.

최 회장은 법무부 범죄예방위원 전국 연합회의 수석 부회장과 서울 서부지방검찰청 범죄예방 서부지역회장 등을 맡고 있으며 20년이 넘게 범죄예방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오랫동안 해 오면서 자식 키우는 마음으로 어렵게 사는 사람들, 부모 없이 사는 청소년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해 왔어요. 지원하는 일이 쉽지만은 않지만, 기분이 좋고 보람을 많이 느낀답니다”

약 380여명의 여성 봉사위원들과 함께 1:1 맨투맨 지원방식으로 어려운 청소년과 이웃들을 위해 봉사를 아끼지 않고 있는 최 회장은 금년에는 여기에 부양할 능력이 없는 사람들을 돕는 ‘피해자 지원 사업’까지 봉사활동의 범위를 넓혔다.

청소년들을 위해 애써 온 최 회장은 특히, 부모를 잃은 청소년들의 생활비 및 학자금 지원 등으로 국가의 미래라 할 수 있는 청소년 육성 사업에 힘씀으로써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는 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다.

사회봉사에 남다른 관심을 보여 온 그는 또한, 건설공제조합 자문위원장 및 대한건설협회 윤리위원 등을 역임하면서 평생 건설산업의 제도개선 및 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국세청장으로부터 성실납세 표창을 수여받고 서울지방국세청 및 마포세무서의 세정위원으로도 활동하였다.

기업활동과 그 밖의 사회활동 부분에서 점차적으로 영역을 넓혀가며 기업경쟁력을 키워나가고 있는 이화공영(주)의 최삼규 회장은 ‘성실시공’의 대표주자로 건설산업이 재도약하고 우리나라 경제의 중추산업으로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지금껏 해 왔던 자리에서 더욱 심혈을 기울일 것이라 다짐했다.

하나의 신념으로 창조와 도전의 역사를 써 내려가는 최삼규 회장의 모습에서 우리나라 건설산업의 무한한 성장가능성이 엿보인다.



취재_문정선 기자 / 사진_이정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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