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조정광 기자] 최근 진천군은 충청북도와 청주MBC가 공동 개최한 제20회 충청북도향토음식경연대회에 참가한 진천군 음식점 2개소가 금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7일 증평시민공원일원에서 개최된 제20회 충청북도 향토음식경연대회는 충북 도내 4개부문(향토음식, 밥맛좋은 집, 개인, 다문화경연) 46개팀 업주 및 개인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벌였다.
이날 향토음식 조리경연 부문에서 진천읍 소재 풍산식당(대표 이영숙)이 출품한 ‘자연산더덕 묵은지사태지짐’과 밥맛좋은집 조리경연부문에 참가한 진천읍 소재 진천곤드레밥집(대표 이금순)이 ‘곤드레밥’으로 각각 금상을 수상했다.
한편, 진천군은 "‘04년 대회부터 18년 연속 수상하는 대기록을 세워 향토음식 우수군의 위상과 면모를 대외에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끼를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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