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 신뢰가 사업성공의 지름길”
“조합원 신뢰가 사업성공의 지름길”
(주)프리모종합개발 이기훈 사장
  • 대한뉴스
  • 승인 2006.08.22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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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의 부동산 증식에 최선, 20년 노하우 축적

입주자들에게 제공한다

(주)프리모종합개발은 어떠한 건축현장에서나 공인회계사에게 감사를 시켜 조합원들에게 일일이 공개함으로써, 기업의 투명성을 유지해 왔는데 이 같은 기업이념이 결과적으로 신뢰를 받아 회사발전에 기초가 되었다는 것이다. 그러나 기업경영은 전문성이 이에 앞서지 않으면 투명경영의 가치는 무너질 수밖에 없다.


■ 재건축 시장의 정상에 우뚝

(주)프리모종합개발은 지난 20여 년간 재건축업계에서 신뢰를 쌓아옴으로써, 동종업계의 정상에 우뚝 섰다. “신뢰는 한마디로 고객이 전 재산이나 다름없는 집을 맡겨준 만큼 부동산의 값을 50%, 100% 올려주는데 성공하는 것이 요체이며, 이를 전문적으로 이루어내는데 보람을 느낀다.”고 이기훈 (주)프리모종합개발(www) 사장은 밝히고 있다. 또 전문가로써 약속을 지키며 사업추진 과정에서 투명성을 보장하는 것이 신뢰획득의 첩경이라고-. .primo.ne.kr

이 같은 경영방침에 따라 (주)프리모종합개발은 동종업계에서 영업사원을 고용하지 않는 유일한 기업이다. 고객이 스스로 소문을 듣고 찾아와 일을 부탁하기 때문이다. 또 문제덩어리로 변한 재개발사업으로 골치를 앓고 있는 지자체도 자문을 구하거나 일을 떠맡기는 경우도 많다.

최근 크게 성공을 거둔 정릉 홈 타운 현대아파트가 바로 13년간이나 분란을 겪었던 사업장이다. 정릉 새마을 재건축조합이 시행자인 이 아파트는 그동안 시공사가 5개 업체나 바뀌는 등 일이 꼬일 대로 꼬였던 곳-. 그러나 (주)프리모종합개발이 건설관리(C.M)를 맡으면서 일사천리로 사업이 추진되면서 6개월 만에 사업을 완결시켰다. 동사가 이 사업에 참여하면서 제일 먼저 해결한 일은 모 중견건설회사가 맡았던 시공사를 현대건설로 바꾼 것-. 조합원들은 쌍수를 들어 환영했다. 그 다음으로 현대 측이 제시한 평당 건설단가를 무 자르듯이 20% 가까이 깎은 것. 조합원들이 어리둥절할 정도로 놀란 것은 물론, 조합원들 간의 다툼도 사라졌다. (주)프리모종합개발이 한국 건설업계의 리딩 기업인 현대건설의 건설단가를 깎을 수 있었던 것은 동사의 건설관리(C.M)능력이 그만큼 신뢰받고 있었기 때문이다. 간단히 얘기하면 아파트의 완공기간이 C.M의 노하우에 따라 1년 내지 1년 반이 소요된다면, 이를 1년 이하로 관리하면 시공사의 비용은 그만큼 절약됨으로 건설단가를 내려주는 것은 오히려 당연한 거래조건일 수 있는 것이다. 또 이 같은 실예는 (주)프리모종합개발이 건설업계에서 받는 신뢰 역시 플러스 A급이라는 사실을 입증하고 있다.



■ 13년 분란의 재건축사업 6개월 만에 성공

이로써 13년이라는 긴 세월동안 지지부진해 왔던 동 아파트단지 355세대의 사업추진은 (주)프리모종합개발이 사업을 맡은 지 불과 6개월 만에 분양까지 끝냄으로써, (주)프리모종합개발은 시공사인 현대건설로부터 다시 한번 능력을 인정받았으며, 전 재산을 맡긴 조합원들과 이 문제로 골치를 썩히어온 해당 지자체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또한 동 지자체의 적극적인 주선으로 정릉 2차 홈 타운 222세대의 디벨로퍼로 확정되었고 시공사는 현대건설이 선정되어 현재 분양이 완료된 가운데 공사가 한창이다.

이밖에도 (주)프리모종합개발이 현재 진행하고 있는 재건축사업은 경기도 부천시 오정구 고강동 138세대, 인천시 작전동 299세대 외 3곳, 천안, 부산, 대구,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1,217세대 등이 있으며, 서울시 중구 828세대와 서울시 마포구 432세대의 재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 시공사는 최우량 1군 건설업체만을 선정하고 있다. 이는 (주)프리모종합개발이 지난해 7월부터 시행된 “도시 및 주거환경 정비법 제 69조에 의한 정비사업 전문 관리업자(C.M)로써, 전문성을 확보함으로서 가능한 인센티브”라고 동사 조경희 개발사업 부장은 설명하고 있다.

전문성을 갖춘 C.M기업이 고객을 위한 자세로 시공사에게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강하게 밀어붙일 경우, 건설 단가를 과도하게 책정하거나 조합원 또는 건축주에게 무리한 요구를 할 수는 없다는 것이다. (주)프리모 종합건설은 이와 함께 재건축 조합의 자금조달문제를 풀어나가는데 큰 노하우를 갖고 있다. 각급 은행으로부터 대출조건을 제시받아 입찰식으로 이중 가장 저렴한 금리를 제시한 은행을 선정함으로써, 자금동원력이 취약한 재건축 조합원들에게 양질의 자금을 주선하고 있다.

사실 일반인들로 구성되는 재건축조합의 임직원들은 건설업무에 대해 잘 모르며 조금 연구했다고 해도 아마추어 수준에 불과하다. 따라서 정비사업 전문관리업체나 시공사 또는 조합원들은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서로 충돌하는 일이 잦아지며, 이같은 상황이 자칫 돌이킬 수 없을 만큼 심각한 국면으로 빠져드는 경우도 많다. 이는 대부분 상호신뢰부족에서 비롯되는 문제지만 전문지식의 부족과 어느 한 쪽이 상식을 벗어나 욕심을 들어냄으로써 초래되는 경우도 많다. 따라서 디벨로퍼는 이같은 원인을 재빨리 간파하여 문제의 소지를 없애거나 진정시키는 역량을 갖추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런 의미에서 최근 디벨로퍼로서 큰 돈을 모은 몇몇 기업은 바람직한 경영은 아니라고-. 디벨로퍼로서 적정한 이윤은 물론 보장받아야겠지만, 지나친 이윤을 취한다면 반대로 고객은 손해를 볼 수도 있기 때문이다.

현행 법규대로 일을 신속히 추진해 나가는 것도 상당한 노하우가 축적되어야 한다. 도시 및 주거환경 정비법이 2003년 7월부터 시행에 들어감으로써 기본계획의 수립, 정비구역의 지정, 안전진단제도의 개편 등등 행정 절차를 법규에 맞도록 실행해 나가는 지식과 지혜 그리고 노하우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재건축·재개발 사업의 사업계획수립에서 사업의 타당성 분석과 합리적인 사업비 검토 등에 있어서도 전문적인 지식이 필요하다.

또한 설계 및 시공사의 선정에 있어서 건설업계와 시공회사의 재력, 도덕성 등등 제반문제를 통달하지 못하면 자칫 큰 손해를 볼 수도 있다.

인허가 업무와 각종계약서의 검토작업도 아마추어로서는 어려운 일이며 분양 및 시공관리도 노하우의 축적과 전문지식이 결여되면 실패하기 쉽다.

동사는 지난 1980년 건축사 3명을 포함, 직원30여명과 함께 삼영주택으로 출범한 이래, “전문성(professionalism), 신뢰성(confidence), 비전(vision)”이라는 이념을 바탕으로 전문화된 인력과 다양한 인맥 네트워크를 갖추고 재건축·재개발사업에 있어서 주민자산관리 및 주거환경개선사업에 꼭 필요한 기업이 되고자 25년간 성실과 정직으로 일해 왔다.


■ 전문성 갖춘 인재 확보가 경영의 요체

재건축·재개발 시장은 역동성이 강해 투자자들에게 재테크의 기회를 제공해 주기도 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적지 않은 투자 위험에 노출되기도 한다.

따라서 다년간의 축적된 실전 경험과 C.M(Construction Management)노하우를 바탕으로 투자자들에게 현장에 밀착된 정보와 합리적인 투자 지침을 제공하며, 사전 사업성 검토 및 입지분석을 통해 추진사업의 메리트를 확보하고, 사업추진 중 발생할 수 있는 위험성과 낭비적 요소를 사전에 제거해 나가야 한다고 이기훈 사장은 말하고 있다. 특히 재건축 사업부문은 전 재산이나 다름없는 집을 맡기신 조합원들에게 시공진행 과정을 한 점 의혹도 없이 항시 투명하게 밝히는 것은 당연한 도리라고 이기훈 사장은 말한다. 따라서 (주)프리모종합개발은 어떠한 건축현장에서나 공인회계사에게 감사를 의뢰해 조합원들에게 일일이 공개함으로써, 기업의 투명성을 유지해 왔는데 이 같은 기업이념이 결과적으로 신뢰를 받아 회사발전에 기초가 되었다는 것이다. 그러나 기업경영은 전문성이 없으면 투명경영의 가치는 무너질 수밖에 없다.



■ 직원채용은 화목한 가정이 조건

즉 전문적인 지식을 갖고 있는 인재의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이다. (주)프리모 종합개발은 건축사와 기술사 4명을 포함, 전 직원이 기술자들로 구성되어 있지만, 기술력만으로는 미흡하다는 것. 기술자인 동시에 대고객 서비스 정신을 갖추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이기훈 사장은 신입사원의 채용은 소위 말하는 실력도 있어야하지만 화목한 가정에서 형성된 인품을 조건으로 하고 있다. 재건축과 재개발사업은 업무성격상 이같은 품성은 꼭 필요하다는 것-. 따라서 회사의 운영은 자연히 자율성을 존중한다.

강렬한 카리스마에다 마음씨 좋은 중년신사의 체취를 풍기는 이기훈 사장은 건설행정에 대한 얘기가 나오자 대단히 심각해진다. 이대로 가다가는 건설업계가 다 망하겠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 여파는 몇 년 후 심각한 주택난과 가격폭등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는 것이다.



■ 분양이 되지 않아도 공사는 중단될 수 없다

가장 어처구니없는 정책은 건폐율의 조삼모사(朝三暮四)식 적용과 건축물의 일률적인 층수제한이다. 점잖은 말로 속이 상한다(?)는 것이다.

현행 용적율은 강남에서 재건축 붐을 타고 재건축 아파트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자 이를 잡겠다고 재건축아파트의 용적율을 별안간에 200%로 낮추었는데 이를 강북에까지 적용하는 바람에 앞으로 강북지역에서 주택개량사업은 누구라도 추진하기 어렵게 됐다는 것이다. 용적율 200%로는 조합원이 입주할 동수도 건축하기 힘들다. 최소한 300%는 되어야 강북지역은 개발할 수 있는데 언제 어떻게 이 같은 절박한 현실이 정책에 반영될지? 걱정이라는 것이다.

자연경관과 환경을 고려해서 층수를 제한한다지만 이것 역시 현장과는 동떨어진 탁상행정이다. 아파트단지는 층수를 높여주면 그에 비례해서 녹지가 늘어나기 때문이다. 또 각급 도시개발 계획이 양산되어, 발표가 계속되는 바람에 전국의 땅값을 턱없이 높아진 것도 건설업계로서는 불만이 많다. 땅값 상승은 아파트나 주택의 분양가 상승의 주된 요인이기 때문이다.

25년 전 건설업을 시작하면서 건축 관련법규를 비롯해 건축설계기술에 이르기까지 열심히 공부하고 익혀왔다는 이기훈 사장은 골프도 혼자 배워서 싱글이 된 노력파-. 따라서 웬만한 사람은 잘만 가르치면 못할 일이 없다는 것이 이기훈 사장의 신념이다.

실제로 (주)프리모종합개발의 신입사원들은 3개월만 훈련을 받으면 쓸만한 인재로 바뀐다. 자율성에 바탕을 둔 동사의 교육방법은 노하우의 전수에 역점이 주어지며, 일단 회사원이 된 후에는 한 가족이 된다. 물론 (주)프리모종합개발의 직원들도 외부의 스카웃 제의를 받아 좀 더 좋은 급료를 받고 떠나는 직원들도 있다. 이기훈 사장은 이처럼 떠나는 직원은 굳이 붙들지 않지만, 분명한 점은 구조 조정이나 회사 경영상의 이유로 사원을 해고한 적은 없고, 앞으로도 그러할 것이라는 점이다. 따라서 (주)프리모종합개발을 그만두고 다른 회사로 간 직원들은 항상 동사를 마음의 고향으로 동경하고 있다. 전직 프리모종합개발 직원들이 별도의 모임을 갖고 자주 모이는 것은 이같은 이유 때문이다.

(주)프리모종합개발 이기훈 사장은 언제나 고객 편에 서서 시공사의 건설단가를 깎아 주며 조합원을 위해서 분양이 안 되더라도 공사를 중단할 수 없다는 조항을 시공계약서에 고집하는 등 재 건축업계의 해결사이며, 리딩 기업의 CEO로서 존경받고 있다.



취재_이해청 대기자

사진_조문희 기자(moonda01@dreamw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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