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동이엔씨 이병복 대표, 지속적인 기술개발을 바탕으로 전기공사업계 대표 기업으로 거듭나다
㈜미동이엔씨 이병복 대표, 지속적인 기술개발을 바탕으로 전기공사업계 대표 기업으로 거듭나다
  • 송지영 기자 jharinii@hanmail.net
  • 승인 2016.10.10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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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송지영 기자] 이번 여름철 30일 가까이 끊이지 않고 지속되던 불볕더위와 함께 누진제가 개혁의 도마 위에 올랐다. 이러한 전기관련 이슈와 더불어 최근 우리나라는 전기공사에 대한 수요 역시 급격하게 높아지고 있는 상황인데, 전기공사는 그 기술과 시공경력, 그리고 노하우에 따라 안전성이 결정되는 중요한 분야이기 때문에, 보통 업체를 선정할 때에도 신중을 기해서 물색하게 된다. 특히 병원이나 철도, 플랜트 등 국가 주요시설 건설에 수반되는 전기공사는 그 안전성과 시공업체의 시공능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분야로, 부실시공이나 오시공을 했다간 큰 인명피해를 야기할 수도 있는 중요한 사안이기도 하다.

 

ⓒ대한뉴스

이러한 측면에서 전기공사전문업체인 (주)미동이엔씨(대표: 이병복)는 2016년 전기공사 시공능력 평가에서 전년 25위 대비 18위를 차지하여 7순위 상승했을 뿐만 아니라, 인천국제공항 1·2단계 여객터미널 공사, 경부고속철도, 현대오일뱅크 석유화학공장, 우리은행 본점, 하이원리조트 등 대형규모의 국내 전기공사를 맡은 경험이 있으며, UAE 두바이 메트로 공사, 아부다비 항만, 사우디아라비아 제강공정 건설 등 대형 해외 건설 프로젝트에 참여함으로써 그 시공능력을 대내외로 자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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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공사업계에 평생을 몸바쳐오다

 

전기관련 전공을 마친 후 건설회사에 입사하여 전기 분야를 담당했던 이병복 대표는 2004년 미동이엔씨에 입사하기 전까지 삼한기업에서 관련 분야 실무경험을 쌓아왔다. 이에 이 대표는 당시를 회상하며 “처음 전기를 전공하여 건설회사에 입사할 때 까지만 해도 의도한 건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환경이 오히려 기회가 되었고, 당시 건설업계 전망이 매우 밝기도 해서 자연스레 관련 전공을 하게 된 것이죠”라고 이야기 한 뒤 “2004년 현재 미동이엔씨에 입사한 뒤 2011년에 대표로 취임하여 현재 5년정도 되었습니다. 당연히 지금의 이 대표자리가 훨씬 부담되고 책임감도 느껴지는데, 가끔 가다가는 직원일 때가 더 편하지 않나 생각하기도 합니다”라고 말했다.


이병복 대표는 특히 철도분야에 집중하고 있는데, 정부기관이나 민수시장은 단가가 비슷하기도 하고, 마진도 얼마 남지 않지만, 철도분야 하나가 매출의 20%를 차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미동이엔씨의 경우 건설회사에서 하청을 받은 뒤 주로 작업을 하는데, 최근 건설업계가 모두 침체기이기에 새로운 돌파구를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이 대표는 최근 해외의 여러 대형 사업에 활발하게 참여하고 있는데, 문제는 해외시장에 참여하려면 입찰을 통해 계약을 해야 한다는 점이다. 이명박 정부시절 한참 진행 되었던 국내 최저입찰제는 300억 이상은 최저입찰을 시행하고 이하는 아예 안되는 식으로, 적격심사는 하면서 최저입찰제에 아무것도 들어가지 않는데도 유찰되는 경우까지 발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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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사업 진출을 통해 국내 전기공사업체의 신뢰성 높힐 것

 

현재 전력, 철도, 병원, 플랜트 등 다양한 국가주요시설 건설을 비롯해 호텔, 주택 등 다양한 분야에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미동이엔씨는 장기적인 건설업계 침체로 인한 전기건설업계의 불황을 해외진출로 타파하려는 시도를 하고 있다.특히 한국산업한전보건공단의 건설업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 18001)을 획득하고, 중동 산유국가 플랜트 수출에 적극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전체 수익의 약 30%를 해외수주로 대체하는 등 체계적인 해외진출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이에 대해 이 대표는 또 “플랜트, 항만과 같이 큰 사업을 진행하면서 사업성을 철저하게 검증한 뒤 착수를 하기 시작하면 외주를 최대한 지양하고 저희 회사의 자체인력만으로 공사를 수행하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제 철칙이 이렇다보니 정규 직원이 140명이 넘어가며, 이러한 점이 오히려 시공현장에 대한 더욱 철저한 관리와 공사 수행의 신뢰성 향상에 크게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하며 “이렇게 높은 신뢰를 바탕으로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 수주에도 적극적 행보를 보이고 있는 상황에서, 특히 저희는 철도시설 사업을 수주하려 애쓰고 있습니다. 옛날에는 한 분야에만 적극적으로 투자하더라도 어느 정도 사업의 성공을 보장했으나, 요즈음에는 철도, 도로, 국가인프라, 석유화학, 항만, 발전소, 일반 주택이나 건설 등 거의 모든 건설분야에 설계 및 시공 기술과 지식이 있어야 만이 살아남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아파트에만 전기설비를 시공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업체는 이제 더 이상 시장에서 살아남는 것이 불가능 하다는 이야기입니다. 따라서 저희가 가진 다방면의 시공능력은 저희회사만이 가진 장점이자, 미래 건설위기 속에서도 살아남을 수 있는 원동력인 셈이죠”라며 미동이엔씨의 사업 노하우에 대해 설명했다.

 

앞으로 다가올 2020년이면 창립 50주년을 맞을 미동이엔씨는 지금까지 이어온 사업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전개하면서 새로운 기술과 목표를 설정해 더욱 신뢰도 높은 전기공사 대표업체로 거듭난다는 계획을 밝히면서도, 건설업계의 침체로 인해 위기를 겪고 있는 여러 전기공사업체에 적절한 정부의 지원과 대책방안 강구가 절실히 필요하다고 호소하기도 했다. 이전과는 다른 환경 속에서도 독자적 기술력과 철저한 안전성을 바탕으로 성공적인 기업경영을 해 온 이병복 대표의 해외 진출계획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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