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오전 청와대에서 이명박 대통령이 주재한 ‘생활공감정책 점검회의’에서 이러한 내용을 담은 ‘건강지킴이 국민체육센터 건립방안’을 보고했다.
문화부는 우선 여전히 생활체육시설이 부족한 상황이라고 강조하면서, 이에 따라 ‘누구나 문 밖에 나서면 15분 안에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새 정부 체육정책의 기본 방향에 맞춰 전국 234개 기초자치단체마다 ‘국민체육센터’ 건립을 목표로 확충기간을 당초 대비 1/4로 대폭 단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문화부는 향후 4년간 약 3480억원의 기금을 집중 투입해 전국 234개 지자체중 남은 116개 지역에도 모두 국민체육센터가 전립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편, 유병한 문화체육관광부 대변인은 “대표적인 생활체육시설인 국민체육센터가 지방 중소도시까지 건립되면 그동안 체육복지에서 소외됐던 주민들의 생활체육 참여여건이 크게 개선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국제부 이명근 기자/외교부 및 문화체육관광부 출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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