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공부, 중단은 있어도 포기는 없다
영어공부, 중단은 있어도 포기는 없다
지앤비영어전문교육(주) 김장수 대표
  • 대한뉴스 webmaster@n123.ndsoftnews.com
  • 승인 2006.08.22 10: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GnB영어전문교육(주)은 국제화 시대에 필수요건인 영어능력

향상을 위해 비영어권 국가에도 진출하는 세계적인 영어교육의 선도업체이다.

 

[시사매거진2580] 이른바 영어는 대세다. 세계화의 중심에 들어서기 위해 ‘영어’는 필수. 그러나 우리나라는 오랫동안 영어교육을 실시하여 왔지만 정작 그 효과는 제대로 거두지 못하고 있다. 대한민국 영어교육의 대표 브랜드인 GnB영어전문학원을 운영중인 지앤비영어전문교육(주)(www.english-life.com)의 김장수 대표는 비영어권의 언어환경에 맞는 실질적인 영어교육시스템으로 영어교육에 대한 잘못된 방법을 바꾸고자 그동안 부단히 노력해 왔다. 그 결과, 과학적이고 논리적인 영어교육방법론을 제시, ‘영어권국가를 보내야만 우리 아이가 영어를 잘 할 수 있을 것’이라는 모든 부모들의 생각을 무색케 하고 있다. 나아가 2006년 일본 60개 대학의 어학당 등 비영어권 국가로의 진출을 목전에 두고 있어 명실공히 대한민국 영어교육의 선두주자의 자리를 넘어 세계속에 GnB의 효과적인 영어교육방법과 시스템을 자랑키 위한 노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아이들의 영어능력을 모국어 수준으로 끌어올릴 수 있다고 당찬 자부심을 표명하는 GnB영어전문교육(주)의 김장수 대표를 만나 그가 이룩한 영어교육의 신화와 한국의 부모들 및 영어능력을 원하는 성인들에게 영어교육에 대한 희망의 메시지가 될 수 있는 명쾌한 해법을 들어보았다.

 

■ 즐기면서 해야 영어능력이 향상됩니다

GnB영어전문교육의 김장수 대표는 연세대학교를 졸업하고 오랫동안 교육인으로서 명성과 TV영어특강으로도 유명세를 탔던 이른바, 영어교육업계의 ‘스타’ 경영자이다.

김 대표는 오랜 일선교육 현장에서 체득한 영어학습노하우를 체계적으로 정립해서 학습자들에게 더 나은 영어교육환경을 제공하기위해 지난 2000년 GnB영어전문교육(주)을 설립했다.

“영어 때문에 주눅이 들어있는 학생들 및 성인들에게 희망을 주고 싶었습니다.”

그가 던진 한 마디는 자신이 터득한 지식의 노하우를 살려 이윤을 얻기보다는 사회에 환원하겠다는 사명감이 더 절실했을 터. 김 대표는 영어능력의 향상은 생활하면서 자연스럽게 익히는 것이 가장 좋은데 비영어권에서는 즐기는 방식의 체득보다는 딱딱한 학습의 개념으로만 터득할 수밖에 없다는 점에 착안하여 새로운 영어교육방법을 고안해 낸 것이다.

영어권의 아이들은 자발적인 노력이 필요 없지만 우리나라는 자발적인 동기부여가 학습능력 향상에 큰 역할을 하기 때문에 그동안 잘못 시행되어왔던 영어교육을 개선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GnB영어전문교육은 이러한 자발적인 동기부여와 재미있는 학습을 통해 쉽게 즐기면서 영어를 체득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 것이다.

“지금 대부분 영어교재는 영어문장을 무조건 외워야 하는 어려운 학습방법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김 대표는 과거부터 지금까지 영어교육에 있어 천편일률적이고 입체적이지 못한 재래식 교육방법의 개선을 권고한다. 과거의 공부방법에서 매체만 CD와 MP3로 바뀌었을 뿐 근본적인 영어교육방법과 시스템은 바뀐 게 없어 사람들은 영어 공부에 쉽게 싫증내고 포기하게 된다는 것이다.

“영어표현을 익히는 데는 통문장으로 외우는 것보다는 마디마디의 유닛으로 익히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그렇게 학습해야 하는 이유는 영어식 어순이 터득되어 영어문장 생성능력이 생겨나기 때문입니다. 또한 우리와 같이 일상생활에서 영어를 사용하지 않는 언어환경에서는 이 영어교육방법이 알고 있는 영어단어들을 결합해서 영어로 말하고 들을 수 있는 영어능력을 갖추기 위한 뼈대가 되는 것입니다. 건물을 짓기 위해서는 기초공사가 꼭 필요한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라고 김 대표는 말했다.

따라서 영어학습의 방법론적 발전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의해 GnB영어전문교육이 등장하게 된 것이다.

 

 

■ 자신만의 영어교육 노하우 개발

그렇다면 GnB영어전문교육의 핵심 영어교육방법인 [생각단위]와 [연결질문]영어학습법이란 무엇인가. “아무리 많은 영어단어들을 외워서 알고 있다 하더라도 이 단어들을 결합해 문장을 만들 수 없고 구성된 영어문장들이 네이티브 스피커의 입을 통해 말해질 때 이를 알아듣지 못한다면 아무리 많은 영어단어들을 익혀 놓아도 소용이 없습니다.”

바로 이점이 오늘날 대한민국 영어교육이 안고 있는 가장 큰 맹점이라는 게 김 대표의 생각이다. 이 문제에 대한 유일한 해결방법이 GnB영어전문교육이 특허로 인정받아 채택한 [생각단위]와 [연결질문]영어학습법이라고 김 대표는 단언한다.

또한 김 대표는 기존 우리나라의 영어회화교재는 한계가 있음을 지적하며 그러한 한계의 핵심적인 이유가 바로 다양하지 못한 목소리에 있다고 강조한다. 영어가 언어이다 보니까 하나의 영어표현이 다양한 목소리로 인해 다르게 들릴 수가 있는데 현재의 교재로는 다양한 억양과 발음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오랫동안 문장을 통째로 외우기만 하면 된다고 생각해왔던 영어학습방법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고 지적한다. 우리나라 같이 좁은 나라에서도 서울, 경상도, 전라도, 충청도 등 지역에 따라 다양한 억양과 발음이 다른데 미국이나 그 외 영어를 사용하는 국토가 넓은 나라들은 오죽하겠느냐는 설명이다.

“억양과 발음이 다르면 하나의 영어표현이 여러 가지로 다르게 들릴 수 있다. 하지만 현재 영어교재들은 두세 명의 원어민을 가지고 녹음하다 보니 듣기능력 향상에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 김 대표는 이러한 억양과 발음의 차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원어민이 등장하는 영화나 드라마,뉴스, 애니메이션 등을 가지고 학습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김 대표는 ‘영어공부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원어민을 만나서 대화를 할 수 있어야 하는 것’이라고 정의하고 이에 따른 GnB만의 학습방법을 개발. 그렇게 원어민과 대화하기 위해서는 익힌 영어표현을 반복해서 연습해야 하는데 비영어권에서는 지속적으로 영어표현을 반복하기가 어려운 실정이다. 때문에 GnB영어전문교육은 동영상(영화, 드라마, 애니메이션)속의 역할을 지정하여 롤플레잉(Role Playing)하는 역할극 형태의 컴퓨터 소프트웨어를 세계 최초로 새로운 기술로 개발한 것이다.

영어공부에 있어서 무엇보다 ‘재미’를 중요시하는 김 대표는 영어 공부에 재미를 느낀 사람의 일례를 들려주었는데 “어떤 직장인이 퇴근길에 서점에 가서 성인용 월간영어교재 GnB English Life를 샀는데 밤 10시에 학습을 시작하여 학습이 끝나니 새벽 4시였다고 합니다. 영어에 재미를 붙이면 그 정도로 시간이 가는 줄도 모르고 몰입하게 된다는 것이죠. 재미를 붙여 공부하면 그 효과는 무서울 정도로 배가되지만 재미가 없으면 학습효과가 많이 떨어지는데 언어교육에서 이러한 현상의 주요한 원인은 혼자 학습하는데 있습니다.”

GnB영어전문교육이 제시한 것은 체계적인 시간관리를 해줄 수 있다는 것이다. 학생이 학원에서 공부를 끝마치고 나서 집에 와서도 학습을 하게끔 유도하여 몇 시부터 몇 시까지 어떻게 공부했으며 어떤 부분을 보완해야 할 것인가 등에 대한 학습을 발달된 IT기술로 체크하고 관리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체계적인 관리로 인해 학습자는 학습효과를 배가시킬 수 있고 기존에는 수업이 끝나면 영어공부도 끝나는 상황이었지만 이제는 집에 가서도 익힌 영어로 대화연습을 하게끔 유도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게 된 것이다.

김 대표는 이러한 학습시스템의 효율성이 여러 관계기관을 거쳐 검증되어 기업에서도 직원들의 영어실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GnB영어전문교육의 성인용 영어교육프로그램을 선택하고 있다고 자랑한다. 게다가 학습에 대한 데이터 관리로 인해 성실하게 학습한 직원과 그렇지 않은 직원을 확실히 구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따라서 기업에서는 관리자가 교육현황을 확실히 알 수 있고 열심히 학습한 사람에게는 그에 따른 보상을 해줄 수 있는 장점 때문에 구입문의 전화가 쇄도하고 있다.

이렇듯 GnB영어전문교육의 컨텐츠는 비영어권 국가로 진출하는 초석을 확보함은 물론 2006년 일본 60개 대학의 어학당 및 중국으로의 수출도 추진 중에 있다.

김 대표는 “결국 영어는 영어권이든 비영어권이든 계속 말하고 듣고 하는 연습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효과적인 영어학습을 위해 더욱더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 연구한다면 사용자의 학습효과가 높아질 텐데 지금까지는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세계적로도 그러한 방법론을 개발하는데 소홀했다”고 말한다.

때문에 GnB영어전문교육은 과거의 잘못된 영어교육방식에서 탈피하고자 영어교육방법론과 시스템에 대한 연구개발을 지속해 왔고 그 결과 세계유일의 영어교육프로그램과 시스템을 보유하게 된 것이다. 그래서 지금은 효과적인 영어교육프로그램으로 인정받아 일본 등 비영어권 국가에도 활발한 진출을 하고 있다.

 

 

■ 영어강국 코리아를 위해 발로 뛴다

영어를 완성하는 궁극적인 목표는 완벽하게 영어로 듣고, 말하고, 읽고, 쓰는 4가지이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잘못된 영어교육문화 때문에 단순히 듣기만을 강조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는 잘못된 방식이다. 사람이 어떤 외국어를 구사하기 위해서는 특히 그 외국어를 잘 듣고 이해하기 위해서는 말하기능력이 뒷받침 되어야 한다는 것이 김 대표의 지론이다.

“확실히 자기가 말할 수 있는 영어는 확실히 들립니다”라며 말하기능력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하는 김 대표는 영어교육방식도 말을 많이 하게끔 유도하는 방식으로 바뀌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는 또, 요즘 중국 진출을 앞두고 중국어를 배우고 있는데 자신이 말을 할 수 있는 중국어는 중국에 가서 확실히 알아들을 수 있다면서 말하기 능력이 먼저 갖춰져야 듣기와 쓰기도 자연스럽게 향상될 수 있으며, 김 대표는 이에 따른 정책의 전환도 권고했다. “현재 시행되고 있는 영어능력 평가제도는 수험자의 영어능력을 정확히 측정하기가 어려우며 특히 말하기 능력에 대해서는 인력과 시간의 문제로 인해 아직까지 개선될 여지가 많다고 생각됩니다.”

이러한 추세에 맞추어 미국의 ETS(Educational Testing Service)의 시행 영어능력평가인 토익(TOEIC) 시험은 올 5월부터 듣기와 읽기의 지문이 길어지게 된다. 사진묘사 문항이 줄어들고 틀린 문장을 고치는 문항은 사라지는 새 형태로 바뀐다.

ETS는 다양한 표준영어를 반영하기 위해 미국 뿐 아니라 영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등의 발음을 포함했으며 사진묘사 문항을 대폭 줄이고 읽기 영역에 2개의 지문을 읽고 문제를 푸는 새 유형을 도입했다고 전했다. ETS는 이밖에도 말하기와 쓰기 등도 시험항목에 추가하는 것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져 이 같은 ETS의 평가방식 전환에서 볼 수 있듯이 말하기와 쓰기의 중요성은 국내외적으로 중요성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는 게 중론이다.

김 대표는 이러한 시대 변화에 발빠르게 맞추어 한국의 영어시험제도도 달라져야 한다고 주장한다. 예를 들어 시험문제에 오늘 무슨 일이 있었는지, 내일 무슨 일을 할 것인지 등에 대한 주관적인 내용을 작문하는 등의 시험제도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어떤 내용을 표현하는 데 있어서 쓰기가 되면 자연스럽게 말하기도 되고 듣기도 되기 때문이다. 그는 지금까지는 측정 방법에 대한 노하우와 기술이 발달되지 않았으나 GnB영어전문교육이 그러한 방법을 제시할 것이라고 자신하며 이제는 IT기술의 발달로 컴퓨터 앞에서 말하기와 듣기시험을 다 볼 수 있는 시스템도 개발했다고 전했다.

“우리나라는 IT분야에서 최고 선진국입니다. 저는 영어교육시스템을 개발하는 데 있어서 우리나라의 발달된 IT기술의 혜택을 누린 행운아입니다.”

김 대표는 과거에는 영어를 익히는데 시간과 비용과 노력을 지금보다 몇 배 이상 쏟아야 했지만 지금은 IT기술의 발달로 인해 효과적인 영어교육용 소프트웨어의 개발로 사람들이 영어 때문에 고생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했다.

또, 자신이 심혈을 기울여 개발한 ‘영어발음인식에 의한 쌍방향 디지털 멀티미디어 영어교육 소프트웨어’는 오랜 기간 개발비용은 막대하게 들었지만 비영어권 국가의 사람들이 영어를 터득하기 위해서는 없어서는 안 될 핵심적인 영어교육용 소프트웨어라고 언급했다.

김 대표는 “아울러 이러한 소프트웨어를 가지고 영어공부를 하는 학습자들의 학습량이 온라인을 통해 실시간 파악되는 시스템이 개발되어 있어 피드백 체크 서비스까지 해주고 있다”며 영어교육사업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 비영어권 사람들의 실질적인 영어능력 향상을 위하여

김 대표는 ‘하나의 언어를 습득하는 데는 절대적인 시간과 효과적인 방법이 중요하다고 말하며, 비영어권 사람들이 영어권으로 영어공부를 하러 가야 하는 이유를 오랫동안 고민해 왔다고 말했다.

그 결과, 이유는 두가지로 첫째, 다양한 원어민들의 발음을 들을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비영어권에서는 드라마, 영화, 뉴스, 애니메이션으로 영어를 학습하면 이 문제가 해결되는데 그 이유는 다양한 매체에서 등장하는 수많은 인물들이 각자 성별, 지역별, 개인차에 의한 다른 발음과 억양을 구사하기 때문이다.

둘째, 언어학자들이 설명하기를 영어의 귀가 뚫리는 시간은 대략 2,000~3,000시간이 걸린다고 한다. 영어권으로 유학을 가면 하루 평균 10시간 이상 영어에 노출되어 그만큼 영어 습득력도 빠르게 향상된다는 것이다.

따라서 비영어권에서 단기간에 효율적으로 영어능력을 향상시키려면 아이들이 수업 외 시간에도 영어를 계속 접할 수 있게끔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김 대표는 말한다.

“아이들이 집에 와서도 계속 영어를 듣고 말하고 듣게 해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얼마만큼 반복해서 말하기·듣기를 연습했는지 꼼꼼한 사후관리도 필요합니다. 지나간 시간은 되돌릴 수 없으니까요.”

한편, 김 대표는 ‘영어마을과 해외 연수가 부쩍 기승을 부리는데 이에 대한 효과성도 비용을 대비해서 실질적으로 따져보아야 한다’고 말한다.

비영어권에서는 어떻게 말을 많이 하게끔 유도하느냐가 영어능력 향상에 핵심적인 요소인데 원어민 교사와 함께 공부한다고 해도 수업이 끝난 후 지속적인 반복이 없으면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그는 “실질적인 영어교육이 이루어져야 하는데 아직 그런 교육이 비영어권에서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고 말하면서 내년 일본의 60개 대학 어학당에 GnB영어전문교육의 소프트웨어를 공급해서 어학당에서 익히고, 집에 가서 말하기와 듣기를 끊임없이 연습하도록 유도하여 영어 학습량을 실시간으로 체크해 일본에서도 GnB영어의 우수성과 효과성을 인정받을 것이라고 말한다.

 

 

■ 한국에서도 충분히 영어를 잘할 수 있다

김 대표는 현재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기러기아빠’에 대해서도 큰 우려를 표명했다. 또한 친구들이 기러기아빠가 되어 가는 모습을 보면서 영어 때문에 가족과 생이별을 하고 가정이 따뜻한 휴식처가 되지 못하는 현실을 볼 때 가슴이 아프다는 말을 전했다.

이러한 사명감으로 GnB영어만의 영어학습법을 개발한 김 대표는 “아이가 특별한 재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한국에서는 기반시설이 없어 교육을 시킬 수 없다면 외국에 보내는 것이 맞지만 단순히 영어능력 습득 때문이라면 자식을 보내지 말라”고 말한다.

그는 또, “사람들은 한국 땅에서는 영어가 안 된다고 말하지만 그것은 잘못된 생각이며 GnB영어전문교육프로그램의 효과를 본 사람들이 이구동성으로 한국에서도 충분히 영어능력을 갖출 수 있다는 자신감을 피력하고 있다”고 강조한다.

따라서 김 대표는 “많은 분들이 한국의 경쟁사회가 싫다고 하면서 아이를 외국으로 보내는데 그것은 아이를 더욱 약하게 키우는 결과를 초래하기 쉽다”고 말하며 “경쟁을 더욱 심화시켜야 아이가 강하게 성장할 수 있기 때문에 부모가 진정으로 자식의 행복을 바란다면 아이를 경쟁적인 사회에 적응시킬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

자녀의 유학이 영어 때문만이라면 외국에 보낼 필요가 없으며 GnB영어에서 개발한 영어교육프로그램으로도 유학을 다녀온 아이들만큼 영어구사능력을 배양할 수 있다고 김 대표는 강조한다.

“얼마나 낭비가 심합니까? 막대한 돈을 투자해 가족과 이별하면서까지 외국에서 영어공부하고 돌아온다고 해도 취업과 성공이 어렵기는 마찬가지입니다. 국내에서도 충분히 영어실력 키울 수 있습니다. 방법만 알면 길이 보입니다.”

김 대표의 사회적, 도덕적, 경제적 사명감을 엿볼 수 있는 말이었다. 그는 아이보다도 어머니들이 영어교육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주장한다. GnB영어전문학원에서는 부모가 영어교육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여 학습해보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운영하고 있는데 이러한 체험은 한국에서도 자녀들이 영어능력을 갖출 수 있다고 확신하는 계기가 되어 너무 좋다고 자랑한다.

 

 

■ 원어민에 의한 영어교육은 순서와 단계가 필요

“보통 어머니들은 영어를 잘하려면 미국인에게 배워야만 한다고 생각하는데 그것은 잘못된 생각입니다. 그것은 영어를 못하는 한국 사람이 미국에 가서 한국어를 못하는 미국아이들에게 한국어를 가르치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원어민만 있으면 영어가 된다는 생각을 버리세요. 원어민(미국)들에 의한 영어교육은 순서와 단계가 중요합니다. 일상생활영어와 교실영어 표현들을 습득한 후 원어민에 의한 영어교육이 필요하고 효과가 있습니다.”

김 대표는 이렇게 영어 때문에 고생하며 자라나는 아이들을 보며 항상 고민하고 말한다. 한국 땅에서 영어를 잘하기 위해서는 무작정 교재를 고르지 말고 따져보고 고르라는 것, 단지 GnB영어만을 고집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가 효과적으로 그리고 재미있게 해보고 같이 고민해보라는 것이다.

아이들이든 어른들이든 영어공부가 재미있어야 오랜 시간 학습할 수 있고 오랜 시간 집중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영어를 공부함에 있어 작심삼일 일지라도 포기하지 말고 꾸준히 공부해야 영어능력이 향상된다는 것이다.

 

 

■ 계속해서 노력하는 교육기업으로

1,700여개의 GnB영어전문학원이라는 전국적인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대한민국의 모든 어린이들이 GnB영어교육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다는 데 GnB영어전문교육만의 경쟁력을 엿볼 수 있다. 전국의 GnB영어전문학원의 학원장 및 교사 전원은 GnB본사의 정기적인 학원장 교육과 교사전문화교육을 이수하여 수료증을 취득해야만 한다. 또한 대지면적 4,667㎡, 건축면적 1,514㎡의 물류센터를 자체 확보하여 JIT(Just in Time) 방식과 DPS(Digital Picking System) 등의 최첨단 물류기술까지 확보하여 전국의 GnB영어전문학원의 제품수급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처럼 김 대표는 꼼꼼하고 체계화된 회사 관리로 업계에 정평이 나 있다. 실제 GnB영어전문교육이 개발한 영어교육용 소프트웨어는 2003년 대한민국 소프트웨어 대상에서 영어교육업계에서는 최초로 금상인 국무총리상을 수상하고 노무현 대통령 앞에서 시연을 하는 영광을 안기도 했다. 소프트웨어를 통해 영어 말하기, 듣기를 학습자 스스로가 마치 영어환경에서 습득하는 것과 같게 개발한 것도 부족해 ‘영어는 반복의 결과’라며 잠을 자면서도 익힌 영어표현들이 반복되어 저절로 체득되도록 만든 오디오 CD, 출·퇴근시와 등하교 시에도 주머니에 넣고 다니면서 반복해서 익히도록 만든 포켓북, MP3 다운로드 기능 등 GnB의 영어교재 구성은 직접 보고 난 후에 그 세밀하고 철저함에 그저 놀라게 된다.

김 대표는 말한다. ‘난 아직도 멀었다’고. 또 모든 교육이나 사업, 그리고 인생에서 완성되는 것은 없다고 생각한다. 많은 사람들이 됐다고 생각하고 마음을 놓을 때 자신은 다시 마음을 다잡으며 부족한 부분을 고쳐 나가야만 발전할 수 있다고 믿는다.

 

“지금 우리가 살아가는 21C는 전 세계가 하나의 네트워크로 뭉쳐진 글로벌화된 세계화의 시대이며 특히 우리 아이들이 경제활동을 하게 될 미래의 시대는 전 세계인들을 상대로 당당히 맞서 경쟁하며 세계시민으로 살아가야 하는 무한경쟁의 시대가 될 것입니다. 이에 영어능력이 얼마나 중요한 지를 GnB는 너무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올바른 영어교육프로그램과 시스템을 제공하고 지속적으로 영어능력 향상에 힘써 이 땅의 모든 사람들이 영어를 제대로 구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당찬 포부를 밝힌 김 대표는 아울러 지면을 통해서, 밝아오는 병술년 새해를 맞이하여 다시 시작하는 마음가짐으로 모든 사람들이 영어공부에 매진하고, GnB영어전문교육의 모든 가족여러분들에게 행운이 가득하기를 바란다며 인사말을 맺었다.

 

 

취재_노승선ㆍ김용진 기자 / 사진_조문희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