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조정광 기자] 진천군은 내달 12일까지 지방재정, 새올행정, 세외수입정보, 건축행정, 부동산종합공부시스템 등 5개 주요 행정정보시스템에 대한 개인정보 영향평가를 실시한다.
개인정보영향평가는 행정자치부 장관이 지정한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전문기관이 각 행정 시스템의 개인정보DB를 운용하면서 정보주체의 개인정보 침해 위험요인을 분석하고 개선사항을 찾아내기 위해 실시하는 평가다.
주요내용은 개인정보 관리의 적정성·위험요인 분석과 개인정보처리 단계별 보호조치의 적정성 여부 점검 등 개인정보보호 관련 법령 및 개인정보 안전조치 의무기준 및 가이드라인을 준수하고 있는지 검토해 보완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평가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안재승 회계정보과장은 “개인정보 영향평가를 통해 행정시스템의 개인정보 관리체계의 취약점을 찾아 심도 있는 분석을 실시하고 문제점을 정확히 진단, 관련 법령과 규정에 따라 문제점을 개선함으로써 군민의 개인정보를 더욱 안전하고 철저하게 관리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종합지 일간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크리에이티브 코리아(등록번호:강서라00175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저작권자 © 대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