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굽네치킨’ 지앤푸드, 고용부 주최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 공모전서 최우수상 수상
‘굽네치킨’ 지앤푸드, 고용부 주최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 공모전서 최우수상 수상
  • 최진이 기자 dkorea333@hanmail.net
  • 승인 2016.10.10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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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최진이 기자] 최근 오븐구이 치킨 프랜차이즈 ‘굽네치킨’을 운영중인 지앤푸드(대표 홍경호)가 고용노동부 서울남부고용노동지청에서 시행한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왼쪽에서 세번째 ‘고용노동부 서울남부지청장 김영기’, 왼쪽에서 네번째 ‘지앤푸드 관리본부장 박종민’ⓒ대한뉴스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 우수사례 공모전’은 유연근무나 재택·원격근무제, 육아휴직을 포함한 일家양득 캠페인 5대 핵심 실천 과제를 도입 및 활용하고 있는 지역 기업을 시상하기 위해 지난 8월 진행됐다. 지앤푸드는 이번 공모전에서 직원들의 육아 부담을 기업과 함께 나누기 위해 다양한 복지 정책을 펼친 공로를 인정 받아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앤푸드는 직원이 일하기 좋은 기업을 만들고자 출산 장려금 지원과 가족 수당 지원, 출산휴가 및 육아휴직 활성화 등 실질적으로 직원에게 도움이 되는 일·가정 양립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하고 있다.

 

지앤푸드는 직원들이 첫째를 출산할 경우 50만원을, 둘째는 1천 만원, 셋째 출산 시 2천 만원을 지급해 출산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지난 2010년부터 현재까지 출산장려금을 받은 직원은 모두 46명에 달한다.

 

또한, 2자녀 이상 가정에는 매월 1자녀 당 20만원의 학자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고등학교 이상 자녀를 둔 직원에게는 자녀 수업료 및 등록금을 전액 지원한다. 출산휴가와 육아 휴직을 최장 1년 간 사용할 수 있는 기업 문화를 확립해 출산자들이 근무평정 불이익이나 팀 내 갈등 없이 자유로이 이용하고 있다. 그 결과, 임신 직원의 출산휴가(육아휴직 포함) 사용률과 휴가 후 업무 복귀율 모두 100%를 달성했다.

 

특히 지앤푸드 인사관리팀의 안선희 대리는 “회사의 적극적인 출산 장려 정책 덕에 출산휴가와 육아휴직을 이용하는데 전혀 어려움이나 부담감이 없어 너무 좋았다”며 “한 자녀인 직원들에게 둘째 안 낳느냐는 안부인사가 너무나 평범하고 당연한 분위기”라고 설명했다.

 

지앤푸드는 이번 수상 외에도 △2010년, ‘제1회 아이낳기 좋은세상운동 경진대회’에서 국무총리 표창 수상 △2011년, GWP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유통부문 대상 수상 △2012년, 제3회 아이낳기 좋은세상운동 경진대회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2013년, 산업자원통상부 주관 우리지역 일하기 좋은 기업 선정 △2014년, 제2회 미래창조경영우수기업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수상 등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서 다수의 상을 받은 바 있다.

 

이와 관련 지앤푸드의 홍경호 대표는 “자사의 출산 장려금이나 자녀 학자금 지원제도 등이 국내 저출산 문제 해결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수상을 통해 지앤푸드가 더욱 근로자와 회사가 상생할 수 있는 모범적인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 및 운영 제도를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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