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한의사가 최근 ‘민족의학신문’(www.mjmedi.com)을 통해, 외교통상부가 중국 중의대학 졸업생들의 단체인 대한중의협회를 사단법인이라고 인정한것은 신중하지못한 처사였다고 주장해 파문이 일고있다.
5일 민족의학신문에 따르면, 대한중의협회가 외교통상부로부터 사단법인 설립승인을 받은것은 보건복지부도 대한한의사협회도 모두 적극대응을 하지못해 생긴 결과라면서, 자칫 한국국민보건의료계에 미칠 영향을 생각했다면, 좀 더 신중했어야 할것이라고 이 익명의 한의사는 밝혔다는 것.
또 일부 한의사들은 “한방의료계에 큰 영향을 미칠 중대한 사안인데도 대한한의사협회가 너무 소홀히 대응한 결과가 아니냐”며 “잘못된 승인이므로 한의계는 무효화에 주력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고 이 신문은 덧붙였다.
(주한 중국대사관 닝.푸.쿠이 대사의 축사를대신한'아이.홍.끄어' 참사관)
국제부 이명근 기자/외교부 출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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