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조정광 기자] 보은경찰서(서장 김형섭)는 지난 10일 2층 소회의실에서 2016년 제3차 선도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선도심사위원회에서는 경찰서장을 포함한 총 6명의 내·외부위원과 여성청소년계장, 학교전담경찰관이 비행청소년의 비행 내용, 동기, 상습성, 평소 생활태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심의한 끝에 대상 학생의 재도약을 위한 결정을 내렸고, 아울러 학교폭력 근절에 대한 폭넓은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갖았다.
특히 김형섭 경찰서장은 “청소년기는 변화의 바람이 몰아치는 질풍노도의 시기이니 만큼, 앞으로도 무조건적인 처벌보다 아이들의 미래를 위한 건설적인 결정을 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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