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이영목 기자]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소비자들이 의약품 복용 시 주의해야 하는 식품 정보를 담은 ‘약과 음식 상호작용을 피하는 복약안내서’를 발간했다.
이번 안내서는 의약품과 식품 간 상호작용으로 인한 부작용을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의‧약사가 환자 진료시 복약 지도에 활용하는 동시에 소비자들이 안전하게 의약품을 사용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약과 음식간 상호작용을 피하는 복약서 주요내용은 ▲천식, 관절염, 통증약 ▲심혈관계질환약 ▲통풍, 골다공증약과 식품을 함께 섭취 시 나타날 수 있는 상호작용이다.
식약처는 이번 안내서를 통해 "소비자, 의‧약사 등에게 의약품과 식품 간 상호작용에 대한 인식을 높임으로써 의약품을 안전하게사용하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식약처 홈페이지(www.mfds.go.kr)→ 법령‧자료→ 홍보물자료→ 일반홍보물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안내서는 e-book으로도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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