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송지영 기자] 양평군보건소 재활치료실에서 성인 장애인 재활스포츠 프로그램 일환으로 파크골프를 지난 7일 강상면에 위치한 파크골프장에서 장애인과 가족 및 자원봉사자와 함께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파크골프는 전문 강사님들이 쉽게 장애인에 맞춤형 강의로 진행되었기에 장애인분들이 처음 접하는 스포츠임에도 불구하고 어렵지 않게 진행 되었다.
평소 실내에 한정 되었던 운동을 실외에서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장애인들에게 새로운 문화와 생활의 활력을 줄 수 있으며, 파크골프를 통해 장애인의 건강 증진과 생활 체육의 저변 확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여 진다.
이날 프로그램 참여자 중 한분은 “처음에는 몸이 불편한데 무슨 골프냐는 생각이었는데 할수록 재미를 느끼고 운동도 많이 된다. 앞으로도 이런 기회를 많이 갖길 바란다” 고 했으며 또 다른 한분은 “장애인도 이렇게 실외에서 스포츠 활동을 할 수 있다는 것이 너무 기쁘고 실외 활동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다”며 기뻐했다.
이에 권영갑 보건소장은 "장애인 뿐 아니라 가족들 모두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삶의 질이 향상 될 수 있도록 장애인들의 체육활동과 문화생활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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