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위, 광양지역 다문화 가족 고충 상담장 운영
권익위, 광양지역 다문화 가족 고충 상담장 운영
  • 이영목 기자 dhns@naver.com
  • 승인 2016.10.13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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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이영목 기자]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성영훈, 이하 권익위)는 오는 15일 토요일 ‘광양시 다문화 가족 어울 한마당’ 행사가 열리는 광양실내체육관에 상담장을 열고 다문화가족 등 국내 거주 외국인들이 겪는 출입국·고용·교육 등 생활민원에 대한 ‘맞춤형 이동신문고‘를 운영한다.

 

여수고용노동지청, 여수출입국관리사무소와 공동으로 운영하는 이번 맞춤형 이동신문고는 권익위가 정부 3.0의 일환으로 관심과 배려가 필요한 계층이나 직업군을 찾아가는 현장 고충처리 제도이다.

 

이번 맞춤형 이동신문고는 광양지역에 거주하는 3천여 명의 다문화 가족 등 외국인이 주로 어려움을 겪는 출입국(체류기간 및 비자연장, 국적취득 등), 고용·노무(출입국 문제와 임금체불 해소, 취업지원, 사업장 변경 등)와 관련된 민원 및 생활불편사항 등을 해소하고자 전문 조사관으로 상담반을 편성하였다.

 

다문화가족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도 거주 지역에 상관없이 누구든지 운영 시간(10:00~14:00) 내에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권익위는 단순한 민원은 현장에서 해결하고 심층 조사나 기관 협의가 필요한 사안은 고충민원으로 접수해 별도로 처리할 예정이며 각종 건의사항은 정책에 반영되도록 관계기관에 협조를 요청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 권익위 관계자는 “2011년부터 매년 다문화가족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 2~3곳을 선정하여 정부3.0 맞춤형 이동신문고를 운영해 왔다”라면서 “앞으로도 사회 취약계층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현장 상담활동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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