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 ‘주제관’으로 오세요
2016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 ‘주제관’으로 오세요
- 통합의학의 모든 것을 알아볼 수 있는 다양한 인터렉티브 체험 콘텐츠 인기
  • 최용진 기자 youngjin6690@hanmail.net
  • 승인 2016.10.13 18: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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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최용진 기자] 2016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조직위원장 김성)이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박람회 주제관이 통합의학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다양한 전시, 체험 콘텐츠로 관람객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대한뉴스

주제관은 통합의학의 정의와 향후 통합의료를 통한 삶의 변화 모습 등 통합의학의 현재와 미래를 다양한 전시, 체험 콘텐츠로 만나 볼 수 있는 곳이다. 주제관은 연면적 2,937㎡의 2층 건물로, 1층은 주제영상 및 주제전시관, 2층은 컨벤션관이 자리잡고 있다.

 

주제관 1층은 1개의 영상존과 4개의 전시존으로 구성돼있으며, 전체 관람에는 약 30분가량이 소요된다. 먼저 주제관 입구에 들어서면 주제영상관인 ‘생명의 열쇠, 통합의학’ 존이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박람회 주제를 상징적으로 표현하는 ‘힐링 포레스트(치유의 숲)’를 컨셉으로 한 이 곳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보유한 장흥의 사계절을 형상화한 프로젝트 맵핑 영상과 바닥, 벽, 소리 및 향기 등 다양한 체험요소와 공간의 입체적 활용을 통해 관람객들이 장흥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주제영상관 관람을 마치고 나오면 본격적으로 통합의학에 대해 알아보는 주제전시관이 관람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주제전시관은 통합의학의 현 주소와 우수성, 발전현황을 중심으로 통합의학의 가치인 ‘사람’, ‘미래’, ‘지혜’, ‘건강’을 이야기하는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먼저 ‘사람을 바로세우는 통합의학’ 존에서는 100세 시대에 맞춘 의료서비스인 통합의학의 등장 배경과 필요성 등 통합의학의 개념을 시각적으로 전달한다.

 

특히 프로젝터 영상을 통해 고령화 시대, 현대인들의 건강문제로 인한 생활방식의 변화 및 트렌드를 통해 통합의학의 등장 배경을 소개하고, 그래픽 패널을 통해 생소한 통합의학의 정의와 개념을 알기 쉽게 전달해 관람객들의 이해를 돕는다.

 

이어 ‘미래를 바로세우는 통합의학’ 존에서는 통합의학의 현주소를 알아보고, 세계의 전통의학과 더불어 통합의학이 실현된 미래사회의 변화를 미리 알아볼 수 있는 콘텐츠들이 마련돼 있다.

ⓒ대한뉴스

관람객들은 이곳에 비치된 디지털액자와 청음기를 통해 통합의학의 실현으로 사회, 생활, 의료계의 변화된 모습을 확인 할 수 있다.

 

특히 관람객이 직접 정보를 탐색할 수 있는 미디어테이블을 통해 스톤마사지, 정골의학, 꿀벌치료, 명상요법, 원예치료 등 전 세계 각국의 통합의학 사례를 검색해보며 스스로 통합의학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게 된다.

 

‘지혜를 담은 통합의학’ 존은 서양의학과 한의학, 보완대체의학의 결합으로 등장한 새로운 의료 패러다임으로서 통합의학을 소개하고, 그 유용성과 혜택을 간접 체험해볼 수 있는 공간이다.

 

현장에 설치된 대형 스크린에서는 현대의학의 한계를 통합의학으로 극복한 실제 사례를 담은 드라마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통합의학의 가치와 감동을 전달한다.

 

또 맵핑 프로젝트 영상과 디지털 액자, 청음기 등을 통해 통합의학의 메카로서 장흥군이 갖춘 자연환경, 연구시설, 관광자원 등 다양한 인프라를 소개한다.

 

마지막으로 ‘건강한 내일을 위한 통합의학’존에서는 통합의학 관련 최신 소식이나 관련 자료들을 열람하고, 통합의학 퀴즈를 비롯해 통합의학에 대한 관람객들의 다양한 의견과 바람을 디지털 방명록에 기록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2016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 조직위 관계자는 “주제관은 통합의학박람회의 목적과 핵심메시지, 통합의학의 가치를 담아낸 공간”이라며, “박람회를 제대로 즐기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주제관 관람을 통해 통합의학의 가치를 머리로 이해하고, 이후 체험존과 교류존, 건강존 등에서 통합의학을 온몸으로 체험할 것을 추천한다”고 전했다.

 

통합의학 관련 다양한 정보와 의료서비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세계 최초의 국제박람회인 ‘2016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는 ‘통합의학, 사람으로 향하는 새로운 길을 열다’라는 주제로 전라남도 장흥군 안양면 비동리 일원에서 개최되고 있다.

 

박람회장은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셔틀버스 등 박람회 관련 자세한 안내는 공식 누리집(www.expo2016.kr)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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