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최용진 기자] 순천대학교(총장 박진성)는 지난 13일 학생회관 문화강당에서 ‘2016학년도 파루지역인재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수여식에는 ㈜파루 강문식 대표와 관계자, 순천대 박진성 총장과 허재선 기획처장, 류경민 인력개발원장, 장학생으로 선발된 대학원생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순천대는 작년 5월 ㈜파루(대표 강문식)와 체결한 상호협약에 따라 ‘파루지역인재장학금’을 신설, 매년 ㈜파루로부터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대학발전기금 2억 원을 기탁받아 장학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본 장학금은 입학 성적이 우수한 대학원 석ㆍ박사 신입생 20명을 선발하여 등록금, 학생생활관비, 역량개발비 등 입학부터 졸업까지 이어지는 4학년 전체 장학금을 지원하는 파격적인 혜택으로 수혜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다.
박진성 총장은 이날 수여식을 통해 “지역 우수 인재 양성과 대학 면학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크게 기여한 파루인재장학금의 주역인 주식회사 파루와 강문식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행사 후 ㈜파루 강문식 대표는 ‘기업은 이런 인재를 원한다’라는 주제로 ‘자기개발과 진로설정’ 수업 초청 특강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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