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노현규 기자]보성군 벌교읍(읍장 박인숙)은 지난 12일 보성시니어클럽 회의실에서 벌교읍희망드림협의체 정기회의를 갖고 제2기 협의체 위원 위촉 및 지역 복지문제를 논의했다.
벌교읍희망드림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민간자원연계를 통해 공공복지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조직된 단체이며, 지역의 민간사회복지 종사자와 교사, 이장 등 다양한 직업의 종사자들로 구성되어 이웃에 봉사하고 지역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며 공동체 문화를 중시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새로이 19명의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어려운 15가구를 선정하여 긴급 생계비 지원을 결정하였으며, 생활이 어려워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지 못하는 아동 30여명에게 문화탐방 기회를 제공하자는 논의를 했다.
특히 다가오는 연말에‘소원을 말해 봐’프로젝트사업을 운영하여 취약계층 학생들의 다양한 사연을 들어주며 지역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지원하기로 결정 했다.
선승규 위원은“제2기 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게 되어 부담이 되기도 하지만 앞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우리 위원들이 이웃에 대한 배려와 관심으로 벌교읍민이 행복해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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