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오상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18일 현재 온라인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아라리요(Arari·Yo!) 평창’ 뮤직비디오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입장을 밝혔다.
아라리요(Arari·Yo!)평창 뮤직비디오는 평창동계올림픽 공식홍보영상이 아님
‘아라리요(Arari·Yo!) 평창’ 뮤직비디오는 평창동계올림픽 공식 홍보 영상이 아니며, 온라인 댄스영상 콘테스트를 홍보하기 위한 뮤직비디오라는 것. 평창올림픽의 비전과 콘셉트를 반영한 홍보 영상은 평창올림픽조직위원회에서 다음주 중 공식채널을 통해 소개할 예정임을 알였다.
외국의 네티즌들을 홍보대상으로 쉽고 유쾌하게 제작하였음
‘아라리요(Arari·Yo!) 평창’ 뮤직비디오는 외국인들에게 아리랑을 소개할 목적으로 본조아리랑을 기본으로 하여 댄스 버전으로 편곡하였으며, 주요 홍보대상을 외국의 누리꾼(네티즌)으로 하여 누리소통망(SNS)을 통한 바이럴마케팅(입소문 홍보)을 목적으로 쉽게 그리고 재미있게 제작하였다.
외국인들로부터는 매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음
특히, 외국인들이 많이 보고 있는 ‘아라리요(Arari·Yo!) 평창’ 페이스북(www.facebook.com/arariyo2018-1763507600563927)에서는 뮤직비디오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9월말 동영상을 게재한 이후 10월 18일(화) 현재 뮤직비디오를 감상한 22만여 명의 네티즌 중 ‘좋아요’수가 220,907명에 달하였다. 아이디와 댓글 등으로 미루어 볼 때 ‘좋아요’를 클릭한 누리꾼(네티즌)은 90% 이상이 외국인인 것으로 보이며, 이를 볼 때 외국인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문체부 관계자는 "앞으로 국내외 스포츠 스타를 활용한 홍보 등을 통해 많은 외국인들이 온라인 댄스콘테스트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해 평창동계올림픽이 세계에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 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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