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송지영 기자]
정부가 지난 ’13년부터 산단의 연구․혁신역량 강화, 근로․정주환경 개선과 같은 사업에 총 6천억원(민자 1,600억원 포함)을 투입하는 등 노후산단 혁신을 본격적으로 추진한 결과 산단이 활력을 되찾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다.
① 산단 내에 ‘산학융합지구’를 조성하여 대불, 구미 등 5개 산단에 13개 대학이 이전하고 757명의 청년 연구인력이 산업단지 입주 중소기업에 신규 취업함 (산업통상자원부)
② ’12년 2곳에 불과했던 ‘산단형 직장어린이집’을 ’16년 현재 46곳(26곳 운영중, 20곳 설치진행중)으로 늘려 일․가정 양립을 지원 (고용노동부)
③ 대구테크노산단 등 11개 산단 인근에 약 6,306호의 ‘산단형 행복주택’을 공급키로 확정하여 임대료가 저렴한 공공임대주택 보급 추진 중 (국토교통부)
④ 약 1,600억원의 민간투자 유치로 카페, 편의점, 베이커리와 같은 편의시설을 갖춘 기숙형 오피스텔, 지식산업센터 등 5개 복합시설을 확충 (산업통상자원부)
⑤ ‘근로자 건강센터’를 ’12년 2개에서 ’16년 현재 21개로 늘려 근로자들의 업무상 질병예방 상담, 작업환경 컨설팅을 지원 (고용노동부)
정부는 향후에도 2020년까지 재정 지원, 민간투자 유치를 포함한 총 1.5조원(잠정)을 투입하여, 노후산단 혁신의 성과가 좀 더 가시적으로 나타날 수 있도록 산·학·연 협력 사업과 근로·정주환경 개선 사업을 확대․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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